대한항공 자회사 한국공항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지상 조업 장비 정비 시설(GSE)에서 협력사에 대한 안전 컨설팅·보건 활동 지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상생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원·하청 안전 보건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한국공항과 협력사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근 사장은 “안전은 불편함에 대한 보상”이라며 “불편하고 귀찮고 때로는 힘든 과정을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감내할 때 비로소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협력사와 안전 보건에 관한 상생 해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협력사의 관련 수준을 더욱 더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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