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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걷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임직원은 출퇴근길을 비롯해 주말 여가 활동 등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걸음 수를 차곡차곡 쌓아갈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이 걸은 걸음 수당 1원을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한다. 최소 3000만 원을 조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걷기로 친환경을 실천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정도 전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직원은 걷기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walkon)’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최우형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수백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걸음 수 랭킹 등 재미 있는 기능을 통해 임직원 간 걸음 수를 확인하면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2년 연속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임직원 연탄배달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사내동호회 주관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플로깅(Plogging) 활동도 지난 2022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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