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달 26일 “안전교육은 이론보단 실습과 체험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운영하는 광주소방서 봄철 어린이 안전 119체험마당 현장을 찾아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광주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차 방수 시연, 심폐소생술 등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르고자 준비됐다.
방 시장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더운 날씨 속 안전 교육을 실시한 소방서 직원들의 어깨를 다독였다.
방 시장은 “재난 상황에 취약한 아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진행한 소방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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