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너지경제신문 최경구 기자 전북 군산시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신원식 부시장이 직접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신 부시장은 오는 2025년 국가예산사업,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사업,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국립 수중고고학센터 건립 등 예비타당성조사 준비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사업 등 시정 현안 사업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등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사업 △새만금 산업단지 추가 조성부지 건의 등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건의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총선 공약과 관련된 국가예산 반영 등 구체적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력대응해 나기로 하였다.
신원식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가사업 및 새만금 기본계획(MP) 대응 등 지역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정부예산안은 5월 31일까지 부처 단계를 거쳐 기재부 심의 후, 오는 9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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