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7 차기형 프로토타입 포착
아우디의 플래그십 SUV인 ‘Q7’의 차기 모델이 2025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여전히 내연기관(ICE)을 탑재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여, 전기차 전환 추세에도 불구하고 ICE 모델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디 Q7 차기형 프로토타입 모습이 새로 포착돠어 신형 Q7의 세부 정보를 추정해 본다.
아우디 Q7 차기형 프로토타입 내연기관 나온다?
아우디는 2033년까지 점진적으로 ICE 모델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Q7 모델에는 여전히 내연 기관이 탑재될 것이다. 이 차량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을 포함하여, 사용자에게 가솔린과 디젤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우디 Q7이 내연 엔진을 탑재한 마지막 모델 중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외관 및 디자인
프로토타입 차량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 센터에서 목격되었다. 새로운 Q7은 강조된 곡선과 함께 현대적이고 강인한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전면의 싱글 프레임 그릴은 더 얇고 넓어진 디자인으로 변화가 예상되며, 메인 헤드라이트는 그릴 양 옆으로 배치되어 새로운 표정을 만들어낸다. 범퍼와 보닛도 대담한 변화를 보이며, 클램쉘 스타일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기능 및 테크놀로지
내부에서는 최신 기술이 대거 도입될 예정이다. ‘Q6 e-tron’에서 채택된 기술을 기반으로,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의 채택이 기대된다. 이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연결성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추가 기능
차량의 후면 디자인은 엄격한 위장 속에서도 전통적인 리프트 게이트와 눈에 띄는 루프 스포일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테일라이트는 역 L자 형태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으며, 듀얼 배기 파이프가 내연 기관을 위한 것임을 암시한다. 이와 같은 정보들은 아우디가 아직도 ICE 모델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인식하고 있으며, 전기차로의 전환을 계획하면서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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