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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100% 베꼈네” 말 나오는 중국 전기차 충격의 디자인 수준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중국 브랜드 오라(Ora)
라인업 확대 예고
포르쉐 닮은 꼴로 눈길


중국 자동차 브랜드, GMW (이하 만리장성 차)에서 오라의 신형 SUV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스오버보다 약간 큰 크기의 해치백 형태를 띠는 전기차로 출시할 예정인데, Ora 모델의 차량 대부분 얼핏 보면 포르쉐 911을 연상케 하는 외관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었다.

동남아시아 등의 개발도상국에서는 어느 정도 인기를 끌고 있는 ‘오라’ 브랜드는 유럽 시장에서 성과는 그다지 좋지 못한 듯하다. 2년 전 출시한 Ora Funky Cat 모델은 단 9천 대만 판매되며 굴욕을 떠안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이전보다 다양한 라인업의 확대와 함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마주하게 될까?



소형 전기 SUV 추가 예정
디자인 특성 살려 공략

우선 GWM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해치백 O3와 세단 O7과 동일하게 숫자로 된 차명을 가지게 될 전기 SUV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차로 라인업을 확장하게 되면 GWM의 Ora는 소형 SUV, 해치백, 세단 총 세 가지의 라인업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성능보다는 디자인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Ora만의 디자인 철학을 사용하고 이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뮌헨과 토리노에 새로운 디자인 하우스를 설립하고 중국 자동차에 유럽의 감성을 입혀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그중 가장 큰 임무는 SUV를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디자인해 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인업 모두 동일한 플랫폼
무난한 성능, 포르쉐 카피캣

또 돋보이는 특징으로는 모두 GWM의 레몬(LEMON)플랫폼을 사용해 제작되는 점이다.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여 보다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을 거칠 것으로 전망된다. 파워트레인은 올여름 영국 출시를 앞둔 Ora 07의 신형 모델에서 차용해 올 가능성이 높으며, 64kWh 리튬 철 인산염 배터리 혹은 83kWh 니켈 망간 코발트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주행거리는 약 560km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Ora 07과 마찬가지로 사륜구동을 기반으로 고성능 GT 모델 기준 약 40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제로백은 약 4.5초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나름대로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포르쉐를 닮은 첫인상은 편견을 갖지 않고 보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유사하다. 특히 Ora 07의 뒷모습은 파나메라 1세대와 판박이라 부끄러울 정도.



현지에서 평 좋지 못해
충격적인 디자인, 네티즌 ‘싸늘’

중국의 공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 도모는 다른 브랜드에서도 이미 자주 봐왔기 때문에 놀랍지 않지만,
Ora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 가격 인하와 품질 개선, 디자인 개선 등 손봐야 할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

해당 소식과 Ora의 차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건 그냥 포르쉐 짝퉁 아니냐.”, “아무 상관도 없는 내가 다 민망하다.”, “망하는 이유를 어디서 찾고 있는 거냐.” 등의 비난 섞인 비판을 주로 보였다. 과연 그들이 원하는 대로 유럽의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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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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