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7월 손흥민이 일본에서 뛴다…토트넘, 33년 만의 일본 투어 확정 → 프리시즌 비셀고베와 맞대결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오는 7월 일본을 방문한다. 토트넘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를 상대하는 것으로 일본 축구팬들과 소통한다. 토트넘이 일본을 방문하는 건 1991년 이후 33년 만으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던 손흥민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아시아 축구팬에게 큰 사랑을 받는 손흥민이라 일본에서의 반응도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오는 7월 일본을 방문한다. 토트넘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를 상대하는 것으로 일본 축구팬들과 소통한다. 토트넘이 일본을 방문하는 건 1991년 이후 33년 만으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던 손흥민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아시아 축구팬에게 큰 사랑을 받는 손흥민이라 일본에서의 반응도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오는 7월 일본을 방문한다. 토트넘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를 상대하는 것으로 일본 축구팬들과 소통한다. 토트넘이 일본을 방문하는 건 1991년 이후 33년 만으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던 손흥민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아시아 축구팬에게 큰 사랑을 받는 손흥민이라 일본에서의 반응도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 토트넘 홋스퍼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오는 7월 일본을 방문한다. 토트넘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를 상대하는 것으로 일본 축구팬들과 소통한다. 토트넘이 일본을 방문하는 건 1991년 이후 33년 만으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던 손흥민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아시아 축구팬에게 큰 사랑을 받는 손흥민이라 일본에서의 반응도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 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캡틴’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일본을 찾는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올여름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7월 27일 도쿄의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펼치는 일정이다. 

토트넘이 3년 연속 아시아에서 시즌 준비를 도모한다. 2022년 한국을 찾아 뜨거운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던 토트넘은 지난해 호주를 거쳐 태국, 싱가포르에서 몸을 끌어올렸다. 올여름에는 일본을 행선지로 삼으면서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진심을 보였다. 

일본 방문은 33년 만이다. 토트넘이 밝힌 소식에 따르면 1971년에 처음 일본을 방문해 일본 올스타와 세 번의 친선 경기를 했다. 그리고 토트넘이 영국축구협회(FA)컵을 우승했던 1991년 일본에서 주최한 기린컵에 참가한 뒤로 연이 없었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던 손흥민 역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일본 팬들 앞에 서는 건 처음이다. 지난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일본을 방문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만큼 아시아 축구의 자랑인 손흥민을 향해서도 상당한 애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오는 7월 일본을 방문한다. 토트넘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를 상대하는 것으로 일본 축구팬들과 소통한다. 토트넘이 일본을 방문하는 건 1991년 이후 33년 만으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던 손흥민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아시아 축구팬에게 큰 사랑을 받는 손흥민이라 일본에서의 반응도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오는 7월 일본을 방문한다. 토트넘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를 상대하는 것으로 일본 축구팬들과 소통한다. 토트넘이 일본을 방문하는 건 1991년 이후 33년 만으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던 손흥민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아시아 축구팬에게 큰 사랑을 받는 손흥민이라 일본에서의 반응도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토트넘은 “우리 선수단은 도쿄에서 일본 문화를 즐기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코치들은 일본의 어린 선수들을 위해 테크닉 프로그램과 코치 교육 워크숍을 통해 토트넘 아카데미의 훈련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일본 방문이 확정되면서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18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지도하며 J1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바 있다. 이후 셀틱을 거쳐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여름 토트넘을 이끌고 일본으로 건너가 고베와 흥미진진한 경기를 치르게 돼 기쁘다. 이번 친선전은 2024-25시즌을 준비하면서 또 다른 발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일본은 내가 감독을 해본 나라라 잘 알고 있다. 일본의 팬들은 열정이 넘치기에 선수들이 일본의 좋은 문화를 느꼈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오는 7월 일본을 방문한다. 토트넘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를 상대하는 것으로 일본 축구팬들과 소통한다. 토트넘이 일본을 방문하는 건 1991년 이후 33년 만으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던 손흥민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아시아 축구팬에게 큰 사랑을 받는 손흥민이라 일본에서의 반응도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지도했던 이력으로 일본 방문에 큰 인연이 더해졌다.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오는 7월 일본을 방문한다. 토트넘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J1리그 챔피언인 빗셀 고베를 상대하는 것으로 일본 축구팬들과 소통한다. 토트넘이 일본을 방문하는 건 1991년 이후 33년 만으로,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던 손흥민에게도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아시아 축구팬에게 큰 사랑을 받는 손흥민이라 일본에서의 반응도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지도했던 이력으로 일본 방문에 큰 인연이 더해졌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계획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지난달 토트넘은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을 공지한 바 있다. 해리 케인의 이적 일환으로 마련된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은 오는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비지트 몰타컵(Visit Malta Cup)’을 통해 펼쳐진다. 

토트넘은 이 경기를 케인 더비로 보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 득점을 책임지던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다. 토트넘에서만 430경기를 뛰어 278골을 뽑아냈다. 구단 최다 득점자이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다골을 노려볼 만했던 페이스였다.

그러나 케인은 우승을 더 원했다. 토트넘에서 뛰면서 한 번도 이뤄보지 못한 우승 숙원을 이루기 위해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다. 이적료는 총 1억 2,000만 파운드(약 2,040억 원)에 달했다.

국내에서는 손흥민과 김민재의 대결이 핵심이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 흥미를 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 9도움으로 변함없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더욱 팀내 비중이 커졌다. 

김민재도 바이에른 뮌헨 첫 시즌에 혹사에 가까운 출전으로 순조롭게 안착했다. 후반기에는 선발 출전에 다소 애를 먹고 있지만 잔류 후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주전 경쟁을 다시 펼치겠다는 의도라 프리시즌 맞대결에 눈길이 쏠릴 전망이다. 

▲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비지트 몰타컵(Visit Malta Cup)'을 통해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과 김민재의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이다.  ⓒ 토트넘 홋스퍼
▲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비지트 몰타컵(Visit Malta Cup)’을 통해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과 김민재의 대결이 흥미로울 전망이다. ⓒ 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너는 키가 191cm야!"…엄살 부리다 리버풀 '캡틴'에게 혼쭐난 빌라 DF
  • 이대한,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무명 생활 끝
  • 강소휘, 머리카락 자르며 새로운 시작…부진 씻고 승리로 돌아오다
  • 네덜란드, 연장 접전 끝에 파나마 제치고 프리미어12 첫 승
  •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 '윤동희 홈런→김형준 3타점 폭발→투수 12명 등판→9회 승부치기 1점 추가'…류중일호 웨이치안 상대 승리, 최종 점검 끝 [MD타이베이]

[스포츠] 공감 뉴스

  • 김경문은 5개월만에 외부 FA 선물 받았는데…김태형은 어떨까, 물론 김원중·구승민도 좋지만
  • "역대급 이적설!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 찾았다"…그는 리버풀 이적 거부했던 MF→'우승 경쟁 더욱 살벌하겠는데?'
  • 프로축구 인천, 창단 첫 2부 강등...K리그1 최하위 확정
  • 안세영이 금메달 직후 내놨던 폭로... 결국 한국 체육단체 최고위층 간부가 이 지경에 처했다
  • "다들 버스 넘겼는데, 저만 못 넘겨서…" 훈련 중 장외 홈런으로 버스 창 깬 이주형 [MD타이베이]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꼴찌의 반란...무명용사의 기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차·테크 

  • 2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차·테크 

  • 3
    포철 3파이넥스공장 화재 진압…포스코 “철강생산·조업 차질 無”

    뉴스 

  • 4
    [특징주] 티엘비(356860), CXL 공격적 투자…외형 성장 두드러져

    뉴스 

  • 5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너는 키가 191cm야!"…엄살 부리다 리버풀 '캡틴'에게 혼쭐난 빌라 DF
  • 이대한,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무명 생활 끝
  • 강소휘, 머리카락 자르며 새로운 시작…부진 씻고 승리로 돌아오다
  • 네덜란드, 연장 접전 끝에 파나마 제치고 프리미어12 첫 승
  • FA 7명에게 360억원…과열이지만 2021-2022 989억원 페이스 아니다, 100억원대 계약 안 나온다
  • '윤동희 홈런→김형준 3타점 폭발→투수 12명 등판→9회 승부치기 1점 추가'…류중일호 웨이치안 상대 승리, 최종 점검 끝 [MD타이베이]

지금 뜨는 뉴스

  • 1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연예 

  • 2
    “한겨울 휴양지, 브라질 여행”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내는 최고의 남미 여행 추천

    여행맛집 

  • 3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연예 

  • 4
    대형 엔터사들, 3분기 실적 부진에 고심

    연예 

  • 5
    실적 선방한 이통사, '돈버는 AI' 구조 만든다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김경문은 5개월만에 외부 FA 선물 받았는데…김태형은 어떨까, 물론 김원중·구승민도 좋지만
  • "역대급 이적설! 맨시티 로드리 대체자 찾았다"…그는 리버풀 이적 거부했던 MF→'우승 경쟁 더욱 살벌하겠는데?'
  • 프로축구 인천, 창단 첫 2부 강등...K리그1 최하위 확정
  • 안세영이 금메달 직후 내놨던 폭로... 결국 한국 체육단체 최고위층 간부가 이 지경에 처했다
  • "다들 버스 넘겼는데, 저만 못 넘겨서…" 훈련 중 장외 홈런으로 버스 창 깬 이주형 [MD타이베이]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꼴찌의 반란...무명용사의 기적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숯의 향이 배어 들어 풍미가 진한 숯불구이 맛집 BEST5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톰 홀랜드·젠데이아 출연,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에 쏠리는 관심
  • ‘정년이’ 끝낸 김태리의 다음 행보,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도전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추천 뉴스

  • 1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차·테크 

  • 2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차·테크 

  • 3
    포철 3파이넥스공장 화재 진압…포스코 “철강생산·조업 차질 無”

    뉴스 

  • 4
    [특징주] 티엘비(356860), CXL 공격적 투자…외형 성장 두드러져

    뉴스 

  • 5
    배우 최강희가 헌혈을 무려 46회나 한 이유: 생각치도 못한 '자기철학'에 박수가 절로 나온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하루에 2천 벌었는데” …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연예 

  • 2
    “한겨울 휴양지, 브라질 여행”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내는 최고의 남미 여행 추천

    여행맛집 

  • 3
    김아림, 감격의 롯데 챔피언십 우승...한국여자골프의 힘

    연예 

  • 4
    대형 엔터사들, 3분기 실적 부진에 고심

    연예 

  • 5
    실적 선방한 이통사, '돈버는 AI' 구조 만든다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