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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환골탈태”라는 애스턴 마틴 SUV, 역대급 인테리어 수준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애스턴 마틴 신형 DBX 707
가장 말이 많았던 부분인
인테리어와 UI 개선했다고


DBX는 2019년 말부터 출시된 모델로 애스턴 마틴의 첫 SUV이다.
최근 DBX가 2025년형의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애스턴 마틴은 2025년형부터 기본 모델을 없애고 최고 사양인 DBX 707 모델만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형 DBX 707은 고객들 사이에서 불만이 많았던 부분인 인테리어와 UI를 개선하여 돌아왔다고 한다. 또한, 2025년형 DBX 707은 인스파이어 스포츠(Inspire Sport), 인스파이어 컴포트(Inspire Comfort), 비스포크 Q(Bespoke Q)의 세 가지 트림 사양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 탑재
697마력과 91kgf.m의 토크 발휘

애스턴 마틴의 회장 로렌스 스트롤(Lawrence Stroll)은 DBX의 캐빈 아키텍처와 구식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가장 불만이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DBX 707의 인테리어를 재설계하고, DB12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한다. 또한, 542마력을 발휘하는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한 일반 모델 DBX와 일부 지역에서 판매되었던 하이브리드 6기통 엔진 모델 DBX를 2025년형 DBX 라인업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즉, 고성능 DBX 707만이 2025년형 DBX 라인업의 유일한 모델이 되었다. 2025년형 DBX 707은 697마력과 91kgf.m의 토크를 발휘하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사용하며, 벤츠 AMG가 만든 9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동력을 네 바퀴에 모두 전달한다. 또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토크 분할 리어 디퍼렌셜 및 48볼트 안티 롤 시스템 등이 기본 사양으로 유지된다고 한다. 애스턴 마틴은 에어 스프링과 적응형 댐퍼가 차체 제어를 증가하기 위해 새로운 보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인치 터치스크린 탑재

DBX 707의 인테리어는 완전히 새로워졌는데, 변경된 도어 카드, 수정된 대시보드 등 훨씬 더 직관적인 컨트롤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었다. DBX 707은 DB12 및 곧 출시될 신형 밴티지와 매우 유사한 센터 콘솔을 갖추고 있으며, 해당 콘솔에는 드라이브 모드 및 HVAC 기능을 위한 컨트롤 버튼이 있는 소형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2025년형 DBX 707의 내부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자리잡고 있었고, Linux 기반 Aston UX 시스템을 실행하는 고해상도 10.2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있었다. 스티어링 휠은 더 작고 고급스러운 중앙 캡으로 재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2개의 USB-C 포트가 있어 연결성도 이전보다 향상되었다.



5가지 색상 페인트 제공한다고
가격은 약 3억 4천만 원대라고

2025년형 DBX 707의 내부는 큰 폭으로 변경되었지만, 외관은 최소한으로 변경되었다. 애스턴 마틴은 DBX 707에 엡실론 블랙(Epsilon Black), 헬리오스 옐로우(Helios Yellow), 스프린트 그린(Sprint Green), 말라카이트 그린(Malachite Green), 아우라 그린(Aura Green)의 5가지 색상을 제공하여 색상 선택을 확장시켰다. 또한, 3D 주차 디스플레이 시스템용 카메라를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어 미러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애스턴 마틴은 2024년 2분기에 신형 DBX 707 제작을 시작해 3분기부터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BX 707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DBX 707은 약 3억 3,870만 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2025년형의 가격은 약 3억 4,50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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