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가맹점주에 단결권·교섭권 부여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 처리됐다. 이에 따라 등록된 가맹 사업자단체는 가맹 본부에 협의를 요청할 수 있고 협의 주제와 횟수 등은 향후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 김소영 “밸류업 골든타임…5월 준비된 기업부터 공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내외 많은 투자자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 밸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골든타임”이라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거취 논란 이복현 “3∼4분기 할 일 많아”로 일축
4·10 총선 이후 거취와 관련해 금융권의 관심을 받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 내부 임원회의에서 “3∼4분기 할 일이 많다며 동요하지 말고 업무에 임하라”고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지난달 외화예금, 11억 달러 줄어3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50억 1천만 달러로 2월 말보다 11억 2천만 달러 적었다. 1월(-57억 8천만 달러)과 2월(-19억 7천만 달러)에 이어 석달 연속 감소세다.
◇ 1분기 공적자금 1366억원 회수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에 공적자금 1366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회수로 정부는 1997년 11월 이후 투입한 공적자금 168조 7천억원 가운데 지난달 기준 120조 6천억원(71.5%)을 회수했다.
◇ 코스피, 외인 매도 확대에 0.24% 소폭하락코스피가 외국인 매도 확대로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하락한 2623.02로 장을 마쳤다. 2630선에서 상승 출발 코스피는 장 후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 지난해 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구매액 사상 최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이 127조 3천억원으로 애초 계획(118조 4천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제도 시행 이후 사상 최대치다.
◇ 3월 생산자물가 넉달째 상승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122.21)보다 0.2% 높은 122.46(2015년=100)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 작년 12월(0.1%), 올해 1월(0.5%), 2월(0.3%)에 이어 넉 달째 오름세다.
◇ 국내 투자자 1분기 외화증권 보관액 ‘역대 최대’
1분기 말 기준 국내 투자자의 예탁원을 통한 외화증권 보관잔액이 전 분기 대비 9.8% 증가한 1143억 9천만 달러(약 157조 7천억원)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다.
◇ 작년 ‘K-주얼리’ 수출액 2005년 이후 최대지난해 한국의 보석류 수출액이 4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해 2005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총 “작년 늘어난 취업자 93%가 여성”
작년에 증가한 취업자 32만 7천명 중 92.7%에 해당하는 30만 3천명이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30대·고학력·기혼 여성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다.
◇ 작년 보험사 2년 계약유지율 65%로 추락
고금리가 계속돼 낮은 금리에 들었던 저축성 보험 해지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2년 보험계약 유지율은 65.4%로 떨어졌다. 2022년 69.4%에 비해 낙폭이 크다.
◇ “2040년 이후 주택가격 장기 하락 국면”인구 자연 감소 추세에도 1인 가구 증가로 국내 가구 수가 2039년 2387만가구로 정점을 찍은 후 2040년경에는 총 주택수요량도 정점에 도달해 그 이후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문가 견해가 나왔다.
◇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반토막
지난해 전국의 주택 인허가는 39만 9천가구로 연평균 대비 74.2%, 준공은 31만 6천가구로 73.9% 수준이었다. 착공은 20만 9천가구로 연평균 대비 47.3%에 그쳐 반토막이 났다.
◇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 9세대 V낸드는 현재 주력인 236단 8세대 V낸드의 뒤를 잇는 제품으로 290단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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