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비싸진 국산차 대신 딱, 요즘 타기 좋은 준중형 수입 SUV 3종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점 비싸지는 국산차
수입차 선택 사례 늘어났다

벤츠 준중형 SUV, GLB 클래스.

최근 들어서 국산차와 수입차의 간극이 이전보다 많이 좁아진 것이 사실이다. 품질과 성능의 차이가 서로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국산차가 발전한 것으로 파악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비싸진 국산차의 가격도 수입차를 따라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전엔 수입차가 비싸서 쉽게 접근하기에 어려웠지만 요즘은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이전보다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데 한몫을 한다.

그 때문에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수입차는 이젠 도로에서 흔하게 마주칠 수 있고, 그만큼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국산차와 경쟁하고 있다. SUV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지금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비싸진 국산차 대신 타 볼만한 수입 준중형 SUV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볼보 XC40.

안전의 대명사 볼보
전기, 가솔린 엔진 XC40

한국에서 많은 연예인들과 유명인들로부터 사랑 받기 이전에도 뛰어난 안전성과 검증된 주행 능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인기를 끌고 있는 볼보. 세단 뿐만 아니라 SUV에서도 발군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그 중 XC405천만 원대의 가격에 나쁘지 않은 연비, 넉넉한 적재 공간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추천할 만하다.

전장 4,440mm, 전고 1,640mm, 전폭 1,875mm의 크기로 너무 크거나 작지도 않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197마력을 발휘하며 출력에도 부족함이 없어 주행 중 답답함을 느낄 수 없다. 더불어 순수 전기 모델 XC40 리차지도 있기 때문에, 가솔린 엔진이 부담스럽다면 전기차를 선택할 수도 있다.

BMW X1.

풀체인지로 존재감 과시
BMW 준중형 SUV X1

BMW X3, BMW X5 등의 뛰어난 기존 SUV 라인업으로 인해 다소 존재감을 과시하지 못하고 다른 모델에 밀려나던 BMW X1은 풀체인지를 통해 차량의 크기를 키우고, 실내 인테리어 변화를 통해 엔트리급 SUV라는 편견을 벗어던지고 새로 탈바꿈 했다.

전장 4,500mm, 전고 1,640mm, 전폭 1,835mm로 크기는 여타 BMW의 SUV보다 작은 편에 속하지만
가솔린, 디젤 엔진을 선택할 수있는 다양성과 540L에 달하는 트렁크 용량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가격대는 5천만 원대 후반에서 7천만 원대 중반에 형성되어 있어 볼보 XC40보다는 다소 비싼 감이 있다.

벤츠 GLB 클래스 후측면.

벤츠 맛 느낄 수 있는 GLB
6천만 원대 가격은 단점

마지막으로 추천할 차량은 벤츠의 GLB 클래스이다.
BMW와 마찬가지로 다른 자사의 SUV에 비해 다소 존재감이 약하지만 성능은 준수하다.
전장 4,640mm, 전고 1,700mm, 전폭 1,835mm의 크기로 디젤과 가솔린 모델을 각각 선택할 수 있으며, 연비도 리터 당 약 10km에서 14km로 준수한 편이다. 차량의 시작 가격이 6천만 원대로 앞서 소개한 두 차량에 비해 비싸지만, 벤츠의 브랜드 파워는 무시할 수 없다.

국산차의 품질과 성능이 향상된 것은 칭찬해 줄 만 한 일이지만, 그와 함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여 수입차의 가격을 맞먹고, 소비자들은 비싸진 국산차 대신 수입차를 타기도 한다. 작지만 알찬 구성을 갖춘 수입 준중형 SUV 3종을 알아봤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차·테크] 공감 뉴스

  • 주행거리 늘었는데 “가격은 내려갔다”… 무려 890만 원 저렴해진 전기 SUV
  •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 5에 구글맵 첫 탑재
  • 무늬만 SUV… ‘아이오닉 9’ 열면 최고급 라운지
  • [2024 LA오토쇼] 글로벌 완성차 전동화 각축전
  • “오픈카가 이렇게 빠르다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車, 반전 정체에 ‘깜짝’
  • 쏘렌토 넘보는 소형 SUV 가격 “비싸도 너무 비싸다”… 대체 얼마길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이성자의 은하수
  •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 나만의 바다를 지켜내는 법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대학소식]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대상 취·창업 특강 연이어 개최

    뉴스 

  • 2
    강지영이 SNS에 드러낸 故 구하라 향한 그리움, 팬들 울렸다

    연예 

  • 3
    사악해져야 생존하는 세계, 상상력으로 현실 바꿀 수 있을까?

    뉴스 

  • 4
    "원하던 세상으로…" 18만 구독자 보유한 노래 유튜버,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연예 

  • 5
    [달성군 소식] 현풍 우리허브병원, ‘1호 달빛어린이병원’…자정까지 소아환자 진료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지금 뜨는 뉴스

  • 1
    KIA 출신 스쿼트 견제 투수가 미국에 KKKKKKKKKK 잡았다가 미국에 울었다…2G ERA 3.12로 쇼케이스 끝

    스포츠 

  • 2
    "트럼프·習 온다" 벌써 뜨거운 경주APEC

    뉴스 

  • 3
    '반쪽'된 사도광산 추도식…日 강제동원 사과 없었다

    뉴스 

  • 4
    “정권 불편 보도, TV조선보다 적어” 박장범 앞둔 KBS… 이대로 괜찮나

    뉴스 

  • 5
    “'나는 솔로' 23기 상철, 중도 하차합니다”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주행거리 늘었는데 “가격은 내려갔다”… 무려 890만 원 저렴해진 전기 SUV
  •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 5에 구글맵 첫 탑재
  • 무늬만 SUV… ‘아이오닉 9’ 열면 최고급 라운지
  • [2024 LA오토쇼] 글로벌 완성차 전동화 각축전
  • “오픈카가 이렇게 빠르다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車, 반전 정체에 ‘깜짝’
  • 쏘렌토 넘보는 소형 SUV 가격 “비싸도 너무 비싸다”… 대체 얼마길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이성자의 은하수
  •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 나만의 바다를 지켜내는 법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대학소식]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대상 취·창업 특강 연이어 개최

    뉴스 

  • 2
    강지영이 SNS에 드러낸 故 구하라 향한 그리움, 팬들 울렸다

    연예 

  • 3
    사악해져야 생존하는 세계, 상상력으로 현실 바꿀 수 있을까?

    뉴스 

  • 4
    "원하던 세상으로…" 18만 구독자 보유한 노래 유튜버,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연예 

  • 5
    [달성군 소식] 현풍 우리허브병원, ‘1호 달빛어린이병원’…자정까지 소아환자 진료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KIA 출신 스쿼트 견제 투수가 미국에 KKKKKKKKKK 잡았다가 미국에 울었다…2G ERA 3.12로 쇼케이스 끝

    스포츠 

  • 2
    "트럼프·習 온다" 벌써 뜨거운 경주APEC

    뉴스 

  • 3
    '반쪽'된 사도광산 추도식…日 강제동원 사과 없었다

    뉴스 

  • 4
    “정권 불편 보도, TV조선보다 적어” 박장범 앞둔 KBS… 이대로 괜찮나

    뉴스 

  • 5
    “'나는 솔로' 23기 상철, 중도 하차합니다”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