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소속 가수들 기부 내역
박진영 혼자 ’20억’ 수준
나연·스트레이키즈·류진 등
JYP 소속 가수들의 기부 내역이 화제다.
현재 JYP 아티스트들은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시작으로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등 국내외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더프라미스, 사랑의열매, 유니세프 등 여러 기관을 통해 기부를 전하고 있다.
특히 필두로 선 박진영은 지난 2022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5억 원을 기탁,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는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일 때 회원으로 위촉된다.
또한 월드비전과 삼성서울병원에 각 5억 원, 2023년에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국내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박진영은 “3세, 4세 두 딸을 둔 아빠로서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니 참 가슴이 아프다. 아이들, 또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마음이 담긴 기부는 JYP 소속 아티스트들 역시 행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는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기부 행렬에 동참해 월드비전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필릭스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와 유니세프 1억 원 이상 기부 회원인 ‘아너스 클럽’ 역대 최연소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멤버 리노, 창빈, 현진도 1억 원 이상의 기부로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 아너스 클럽 회원 등으로 꼽혔다.
트와이스 나연, 있지 류진 역시 각 기관 고액 후원자 예우 그룹 1호 회원으로 활약 중이다.
JYP 소속 아티스트들의 세계를 넘나드는 기부 행렬에 누리꾼들 역시 감탄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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