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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달라?’ 한-미 대표하는 SUV, 비교하니 놀라운 결과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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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이미지 자동차
한국 현대차, 미국의 포드
대표 SUV 모델 비교 하니

현대차 대표 SUV, 싼타페

자동차 생산이 가능한 국가에는 대중적인 자동차를 생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보장된 성능을 제공하는 브랜드들이 있다. 한국은 대표적으로 현대차와 기아가 그 역할을 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 포드, 쉐보레 등이 여기에 속한다.

최근 SUV 모델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SUV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제조사들도 발맞춰 여러 종류의 SUV를 출시하고, 기존 모델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 등을 통해 상품성을 개선하고 있다. 그런 의미로 미국을 대표하는 보급형 브랜드 포드의 중형 SUV 브롱코, 한국을 대표하는 보급형 브랜드, 현대차의 싼타페를 비교해 봤다.



도심형 SUV 표본 싼타페
오프로더 성향 짙은 브롱코

우선 포드의 브롱코다.
해당 차량은 전통적인 SUV의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그 수치는 전장은 4,810mm, 전폭 1,930mm, 전고는 1,845mm에 달한다. 반면 싼타페는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약 1,720mm 정도로 브롱코보다 조금 더 길고 낮은 차체를 보유하고 있다.

실내를 살펴보면, 싼타페는 칼럼식 기어, 일체형 디스플레이, 넓은 센터 콘솔 등으로 도심형 SUV의 성향을 더 나타내고 있지만, 브롱코는 도어, 루프 등 탈거가 가능하고, 실내도 싼타페에 비해 투박하고, 기어 변속기도 이전과 변함이 없어 오프로더 성향의 SUV임을 알 수 있다.



출력은 브롱코 압승
가성비 좋은 싼타페

싼타페는 2.5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최고 281마력의 출력을 내고, 복합 연비는 약 10km 정도이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과 풀타임 사륜구동 중 선택할 수 있다. 포드 브롱코는 2.7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310마력의 출력을 내며, 연비는 약 8km 정도로 싼타페보다 효율이 낮다. 구동 방식은 풀타임 사륜구동으로만 선택할 수 있다.

구매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격. 가격은 싼타페가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택해도 5천만 원대면 구매할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기본 모델이 3천5백만 원부터 시작한다. 그에 반해 브롱코는 8천만 원대로 거의 두 배에 육박하는 가격이다.



같은 SUV여도 성향 달라
장단점 생각해 봐야

크기는 동급의 중형 SUV지만 주행 성향과 용도가 명확하게 다른 점을 알 수 있었다.
수치상의 출력은 비슷할지 모르지만, V6엔진을 가진 포드 브롱코의 힘은 싼타페가 이길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매일 타고 다니거나 도심 주행을 위주로 운행할 때는 싼타페가 승차감이나 편의사양에 있어서 훨씬 편리할 것이다.

따라서 주말에 야외 활동을 즐겨 하거나, 낚시나 캠핑 등 험지 위주의 주행을 하는 취미가 있다면 포드 브롱코를, 무난한 패밀리카와 적당한 SUV의 성향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싼타페를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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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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