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운전 점수 높으면
보험료 혜택 등 혜택 있어
운전 점수 높이기 위해선
티맵에는 운전자의 운전을 분석해 점수를 평가하는 ‘운전점수’ 시스템이 있다.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 점수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데, 자신의 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전 점수에 따라 혜택도 다양하다.
티맵 운전 점수와 연계해 보험료를 최대 10% 이상 할인하거나 상품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운전 점수에 주의를 기울이는 운전자들도 많다. 티맵 운전 점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기본적인 안전 유의해야
감점 많이 되는 급감속
티맵은 운전자의 속도 정보를 기반으로 평가된다. 급감속과 급가속, 과속은 점수 감점의 원인이다 제한 속도를 15km를 초과하는 경우도 감점 대상이다. 시내 도로에서는 50km로 제한 속도가 걸려 있는 구간이 많은 만큼 제한 속도에 유의해야 한다. 고속도로 주행의 경우 제한 속도 10km 범위로 크루즈 컨트롤을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1초 이내에 10km 이상의 급가속도 감점 원인이다. 정차 후 차선 변경 시에 급하게 가속하면서 감점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가장 잦은 감점이 되는 요인인 급감속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1초 이내에 10km 이상의 감속 시에 해당되는데, 신호 변경을 뒤늦게 보고 급하게 감속하는 사례가 많다.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이 도움
야간 주행은 특히 조심해야
안전거리 유지와 신호 주시 등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운전 습관이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해당 부분을 지키지 못해 감점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평소에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것도 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물론 기본적인 사항을 지켜 추가적인 감점이 이뤄지지 않아야 한다.
돌발 상황이나 변수가 많고, 정지할 일이 많은 시내보다 고속도로에서 일정한 속도로 장거리를 주행하는 편이 도움이 된다. 시야가 제한되는 야간 주행 시에는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과속과 급가속, 급감속이 주간에 비해 더 큰 감점 요인이 된다. 낮보다 밤에 사고 위험도 더 높은 만큼 안전 운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점수 떨어지기도
속도 기반 측정 한계 있어
마지막으로는 주행 중 티맵을 강제 종료하면 안 된다. 속도가 높게 유지되던 중 갑작스러운 종료가 급감속으로 인식되면서 감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운전 점수 관리를 위해 많은 운전자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 운전을 위한 계기가 되는 만큼 긍정적인 측면이 크다는 의견도 있지만, 점수 측정이 현실과 동 떨어져있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 상대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어 생기는 급감속 상황에서도 감점이 이뤄져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속도를 기반으로 한 측정 방식이기 때문에 생긴 한계이지만, 안전 운전을 통해 충분히 점수를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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