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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보다 싸다! 압도적 인기의 주인공은?” 전기 SUV 펀치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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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펀치 EV

인도의 자동차 제조업체 타타가 새로운 전기 SUV 모델인 ‘펀치 EV’ 를 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모델은 특히 가격 면에서 주목을 받으며, 한국의 인기 경차 캐스퍼보다도 저렴한 가격대를 제시했다. 펀치 EV의 출시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1,816만 원부터 시작하며, 이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경차나 소형차 가격과 비교해 눈에 띄게 저렴하다.


펀치 EV 기술적 특징 및 디자인

펀치EV는 타타의 신규 개발된 전기차 아키텍처 ‘액티브(acti.ev)’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차량은 도심형 크로스오버로 설계되었으나, IP67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과 350mm 깊이의 물을 건널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도심 외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짧은 앞뒤 오버행과 16인치 휠이 조화를 이루어 뛰어난 접근각과 이탈각을 제공한다.


편의 사양 및 안전 기능

펀치 EV의 내부에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현대적인 편의 기능이 탑재되었다. 통풍 시트, 무선 충전 시스템, 전동 선루프 등이 기본 혹은 옵션으로 제공되며, 공조 시스템은 공기 청정 기능을 포함한다. 안전 사양도 충실하여, 전 트림에 6개의 에어백과 전복 방지 시스템, 브레이크 디스크 청소 기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동력 및 충전 사양

펀치 EV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25kWh 또는 35kWh 옵션이 있으며,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421km(인도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기능도 지원되어, 56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처럼 펀치 EV는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풍부한 기능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어 소형 전기 SUV 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토포크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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