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9천만 원’ 값어치 할까? 국내 출시 임박한 캐딜락 신차, 그 정체는요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캐딜락의 첫 전기 SUV
리릭 국내 출시 임박
다른 대안은 없을까?


캐딜락 브랜드의 준대형 전기 SUV 리릭.
해당 차량이 처음 공개됐을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미국산 자동차 특유의 투박함을 벗어던지고 세련되고 날카로운 모습을 가지고 나왔다며 칭찬을 일삼았다. 국내 시장 출시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았지만, 국내 인증을 마치고 최근에는 도로에서 꽤 자주 모습을 보인다.

다만, 미국의 럭셔리 SUV답게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고 있어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리릭의 제원과 성능을 바탕으로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해당 차량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만한 수입 전기 SUV는 어느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숏카’

팰리세이드보다 큰 차체
디자인에 있어 큰 발전 보여

우선 캐딜락 리릭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얼티움 배터리 기술이 탑재됐다.
상위 등급 스포츠 트림은 듀얼 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합산 출력 500마력을 발휘한다고.
배터리 용량은 101.5kWh로 190kW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완충 시 약 468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차체는 전장 4,996mm, 전폭 1,977mm, 1,623mm로 자사 모델과 비교하면 XT6와 비슷한 모습이다.
국산차로 비교해 보면 팰리세이드보다 조금 큰 수치를 나타낸다. 실내에는 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신형 캐딜락 모델들과 같이 세련된 모습을 보인다. 기존 투박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외관에도 다이아몬드 컷 크리스탈 라이트 블랙 그릴, 블랙 베젤 리어램프 등을 활용하여 차별점을 두고, 캐딜락의 시그니처 수직 LED도 적용되어 미래지향 적인 모습과 전통적인 모습의 조화를 이뤘다.



가격은 9천만 원대 예상
비싼 가격에 부담 느

아메리칸 스타일의 럭셔리 전기 SUV의 국내 첫 등장으로 기대하는 소비자들도 많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대로 출고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망설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정확한 출시 가격 정보가 전달되진 않았지만 약 9천만 원에서 1억 원 대로 형성이 될 것이라고 한다.

1억 원이면 다른 전기 SUV를 구매하기엔 괜찮은 대안이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리릭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면서 동시에 다른 모델을 비교해 보고 있다. 볼보의 XC40 리차지BMW의 iX3가 그 대안으로 괜찮을지도 모른다. 두 모델 모두 캐딜락 리릭보다는 작은 크기의 차량이고 체급 자체가 다르지만 국내에서는 캐딜락보다 인지도도 높고 서비스센터도 부족하지 않아 관리에 용이하다는 평이다.



1억 원 미만 수입 전기 SUV는?
볼보 XC40, BMW iX3

볼보 XC40 리차지의 가격은 약 6천7백만 원대로 1회 충전 시 389km를 주행할 수 있고, BMW iX3의 가격은 XC40 리차지보다는 비싼 8천2백만 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다. 주행거리는 1회 충전 시 약 344km를 주행할 수 있다.

캐딜락 리릭은 올해 상반기에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5월에서 6월 사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는 상위 등급 ‘스포츠 트림’이 도입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리릭과 함께 신형 XT4의 출시 계획도 잡혀있어 SUV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은 리릭과 XT4의 출시를 기다렸다가 앞서 언급한 볼보 XC40 리차지, BMW iX3와 함께 비교해 보고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재규어 새 로고 본 머스크 "자동차 파는 거 맞나?"
  • 메이플X귀멸...튀는 컬래버 게임 3종 소식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 야마하뮤직, 풍명한 공명 구현한 하이엔드 전자 바이올린 2종 발매
  • 애스턴마틴 HoR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65년만에 복귀'

[차·테크] 공감 뉴스

  • BMW 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 카본 캠페인 ‘M 오너 대상’
  • 레고, F1 손잡고 신제품 18종 선봬
  • 올해 건기식 시장 6조 440억원대…전년比 1.6% 감소
  • [LA오토쇼]현대차그룹, 북미 시장서 대형 전동화·콘셉트카 70종 공개
  • 이정우, 최종전 승리 거머쥐며 2024 슈퍼 다이큐 시리즈 챔피언 등극!
  •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1) -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호텔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금투세는 폐지하고 코인만?…'휴면개미' 이재명 '막 던지기' 속내는 [정국 기상대]

    뉴스 

  • 2
    10위 추락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이름 없애 버렸다…팀 상징 11년만에 대대적인 변화→팬들은 “무의미하다”라며 시큰둥

    스포츠 

  • 3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연예 

  • 4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5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재규어 새 로고 본 머스크 "자동차 파는 거 맞나?"
  • 메이플X귀멸...튀는 컬래버 게임 3종 소식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 야마하뮤직, 풍명한 공명 구현한 하이엔드 전자 바이올린 2종 발매
  • 애스턴마틴 HoR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출전 '65년만에 복귀'

지금 뜨는 뉴스

  • 1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2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3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4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5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BMW 코리아, M 퍼포먼스 개러지 카본 캠페인 ‘M 오너 대상’
  • 레고, F1 손잡고 신제품 18종 선봬
  • 올해 건기식 시장 6조 440억원대…전년比 1.6% 감소
  • [LA오토쇼]현대차그룹, 북미 시장서 대형 전동화·콘셉트카 70종 공개
  • 이정우, 최종전 승리 거머쥐며 2024 슈퍼 다이큐 시리즈 챔피언 등극!
  •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1) -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호텔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추천 뉴스

  • 1
    금투세는 폐지하고 코인만?…'휴면개미' 이재명 '막 던지기' 속내는 [정국 기상대]

    뉴스 

  • 2
    10위 추락 토트넘 'Tottenham Hotspur'이름 없애 버렸다…팀 상징 11년만에 대대적인 변화→팬들은 “무의미하다”라며 시큰둥

    스포츠 

  • 3
    럭셔리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종킴의 세계

    연예 

  • 4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5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2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3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 4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5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