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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법원 앞서 기자가 민감한 질문 던지자 멈추고 눈에 힘주더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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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4회 공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채널A 영상 캡처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법원 출석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4회 공판에 출석했을 때 벌어진 일을 채널A가 이날 영상으로 전했다.


영상에서 유아인은 법원 건물 앞에서 대마 흡연 교사 혐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정확히 부인하고 있다”며 “오늘 법정에서 밝히겠다”고 말한다.

그는 증인인 유튜버 김우준(헤어몬)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지 묻는 물음엔 “저는 문자를 보낸 적이 없다”며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고 (물어봐라)”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채널A 영상은 기자에게 반박하는 유아인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상은 유아인이 기자가 질문하자 걸음을 멈춘 뒤 눈에 힘을 주고 반박성 발언을 내놨다고 전했다.

김우준은 이날 법정에서 유아인의 주장과 배치되는 내용의 증언을 내놨다.

그는 유아인이 자신에게 대마 흡입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친구들(유아인 일행)이 동그랗게 앉은 상황에서 담배꽁초를 가지고 빙글빙글 돌리고 있었다”며 “꽁초가 제 자리로 왔을 때 (유아인이) ‘너도 한 번 (대마를) 할 때 되지 않았냐, ○○이도 한 번 줘’라고 옆 친구에게 말했다”고 증언했다.

또한 “저는 처음에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대마라는 것을 눈치채고 ‘굳이 뭘 해’라고 했는데 ‘아니야, ○○이도 줘’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라고도 주장했다.

유아인은 김우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진술 번복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유아인이 “너는 무혐의 약속을 받았고 재판이 끝난 후 유튜브로 복귀하려는 걸로 보이는데 그건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며 “넌 이미 얼굴이 알려진 유튜버다. 난 구속 심사 이후에도 너랑 함께 피웠다고 진술하지 않았다. 내가 진짜 모른다는 사실을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란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공소장에 적었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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