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최강야구 ‘첫 방송’부터 ‘개막전 일정’ ‘레전드 선수와 멤버’ ‘트라이아웃 결과’ ‘스토브리그’ 등이 초미의 관심사다.
15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시즌3에서는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쉴 새 없이 담금질에 돌입한 스프링캠프 현장이 공개된다.
2024 시즌 스토브리그 개막을 앞두고 이대호, 이대은, 박용택, 박재욱 등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 열린 비공식 훈련에도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김성근 감독 아래 숨 돌릴 틈도 없이 체력 운동을 이어간다. 기진맥진한 선수들은 제작진에게 물을 호소하지만 김 감독은 이를 제지하고 그라운드에 쓰러진 선수들은 빨리 훈련을 끝내기 위해 꾀를 부린다.
멤버들은 연봉 협상을 위해 장시원 단장에게 치열한 어필 경쟁도 펼친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한 이들 중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을 보인 선수가 누구일지 벌써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방출 위기에 긴장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특히 노조를 결성한 유희관, 장원삼, 송승준이 2024시즌 ‘최강야구’와 함께 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렸다. 그러나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든 이들은 숙연해진 분위기 속에 급기야 눈물까지 보인다.
그런가 하면 ‘최강야구 시즌3 트라이아웃’ 현장에 레전드 선수가 등장한다. 앞서 니퍼트가 언급된 바 있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전설적인 선수 정체가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함께한 김민주, 고영우, 원성준, 정현수가 프로에 입단해 생긴 빈자리에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이번 시즌3 트라이아웃에는 지난해보다 3배 많은 총 350명이 지원했다. 투수 120명, 외야수 100명, 유격수 50명, 3루수 50명 등이다. 과연 몇 명의 지원자가 테스트에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최강야구’ 시즌3 직관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2024시즌 첫 직관 경기는 오는 4월 21일(일) 오후 2시 척 스카이돔에서 고려대학교 야구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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