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지막 V10이라고? 람보르기니, 마침내 ‘끝판왕 우라칸’ 최초 공개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람보르기니 우라칸 STJ 공개
우라칸 STO 기반으로 제작한
V10 엔진 탑재한 마지막 모델


람보르기니 브랜드가 우라칸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하며 V10 엔진을 탑재한 우라칸의 단종을 알렸다. V10 엔진을 탑재한 우라칸의 마지막 모델은 우라칸 STJ로, 우라칸 STO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STJ는 총 10대만 제작될 예정이고, STO와 차별화하기 위해 특별한 상징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한다. 한편, 우라칸 STJ의 모습이 공개되자, 해당 차량이 자아내는 압도적인 분위기에 소비자들은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우라칸 STJ 에어로 패키지
공격적인 리어 윙이 특징

STJ는 슈퍼 트로페오 조타(Super Trofeo Jota)의 약자다.
슈퍼 트로페오는 2009년에 설립된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챔피언십에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이고, 조타는 레이싱카 사양을 정하는 FIA 규정의 부록 J와 미우라 SVJ에서 시작하여 아벤타도르 SVJ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모델의 오랜 전통을 의미한다.

우라칸 STJ 에어로 패키지는 범퍼 측면에 추가된 작은 스쿱 모양의 날개와 공격적인 리어 윙을 특징으로 하는데, 해당 리어 윙은 다운 포스를 약 10% 증가시키다. 또한, 특수 튜닝으로 조정 가능한 4방향의 샥은 맞춤형 브리지스톤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로 감싼 20인치 센터 락 휠과 함께 장착되어 있다. 람보르기니는 이미 강력한 STO를 기반으로, STJ의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고 한다.



STO와 STJ를 차별화하기 위해
두 가지 상징적인 디자인 추가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에 위치한 원형 테스트 트랙인 나르도 트랙에서 우라칸 STJ의 주행을 테스트했는데, STO의 랩 타임에 비해 1초 이상 단축되었다고 한다.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STO와 STJ를 차별화하기 위해 STJ에 두 가지 상징적인 디자인을 추가했는데, 빨간색과 흰색 디테일이 결합된 검은색 루프를 장착했고, 눈에 띄는 파란색 페인트로 외관을 마감했다고 한다.

STJ의 내부에는 10대 밖에 판매되지 않는 STJ의 희소성을 나타내기 위해
각각의 차량에 1부터 10까지의 번호가 매겨진 탄소 섬유 플레이트가 있었다. STJ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선택적으로 조수석 쪽에 맞춤형 번호판을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STJ의 내부는 블랙 알칸타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블랙 색상과 대비를 이루는 레드 컬러의 스티치가 내부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631마력과 57kgf.m의 토크를 발휘
이미 모두 판매되었을 가능성 높아

우라칸 STJ의 파워 트레인은 STO와 동일했다.
631마력의 출력과 57kgf.m의 토크를 발휘하며, 동력은 듀얼 클러치, 7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된다. 또한, 경주용 자동차로부터 영감을 얻은 4개의 조정 가능한 충격 흡수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람보르기니 우라칸 STJ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단 10대만 만들어지는 모델이기 때문에 이미 모두 판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안타깝게도 우라칸의 후속 모델은 V10 엔진 없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과 작은 터보 차저 엔진을 탑재한 채 올해 말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전 세계 딱 1명만 탈 수 있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세상에 단 1대뿐인 특별한 車
  •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 현대車, 인도특화 '크레타EV' 흥행…세계 3위 시장 잡는다
  • “테슬라 넘어설까”.. 기아, 440km 주행거리 신차에 넘치는 ‘기대감’
  • “단종됐던 이 車”.. 401km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 가성비로 새롭게 재등장

[차·테크] 공감 뉴스

  • "100회 시도하면 99번 실패…꿋꿋이 반복해 SRS 개발"
  • “제네시스 이제 어떡하나” … 초특급 대형 세단 등장 소식에 회장님들 ‘관심 폭주’
  • 네이버 치지직, 하얼빈 아시안게임 중계 '특수'…신규 이용자 10배 증가
  •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싼타페·아이오닉 5 N, 캐나다 올해의 차 선정
  • 포드, 오프로드 무대 달리는 슈퍼카 개발 나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디트로이트, 김하성 안 잡은 것 후회할 것…3루수로 쓰면 좋을 텐데” 419억원 유격수가 그리워? 실망 이르다

    스포츠 

  • 2
    “집주인이 사라고 할 때 살걸” 사유리가 땅 치며 후회하는 아파트의 정체

    경제 

  • 3
    돈이면 다일 줄 … 배인순, 재벌 결혼의 ‘실체’

    연예 

  • 4
    이재명 35조 추경 저격…안철수 “포퓰리즘”, 오세훈 “국민기만경제”

    뉴스 

  • 5
    구움과자와 라떼 맛있는, 서울역카페 아프리쿠스

    여행맛집 

[차·테크] 인기 뉴스

  • “전 세계 딱 1명만 탈 수 있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세상에 단 1대뿐인 특별한 車
  •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 현대車, 인도특화 '크레타EV' 흥행…세계 3위 시장 잡는다
  • “테슬라 넘어설까”.. 기아, 440km 주행거리 신차에 넘치는 ‘기대감’
  • “단종됐던 이 車”.. 401km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 가성비로 새롭게 재등장

지금 뜨는 뉴스

  • 1
    폐식용유를 바이오연료로… DS단석, SAF까지 사업영역 확장 [르포]

    뉴스 

  • 2
    "소득대체율 상향도 개혁인가"…여야 연금개혁 논의 첩첩산중

    뉴스 

  • 3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청송 자작나무숲 이야기

    여행맛집 

  • 4
    유상무, 대장암 극복 3년차 근황…♥김연지 "질리도록 축하해줄게"

    연예 

  • 5
    '둘째 임신' 나혜미, 子과 주말 데이트…♥에릭 "아장아장"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100회 시도하면 99번 실패…꿋꿋이 반복해 SRS 개발"
  • “제네시스 이제 어떡하나” … 초특급 대형 세단 등장 소식에 회장님들 ‘관심 폭주’
  • 네이버 치지직, 하얼빈 아시안게임 중계 '특수'…신규 이용자 10배 증가
  •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싼타페·아이오닉 5 N, 캐나다 올해의 차 선정
  • 포드, 오프로드 무대 달리는 슈퍼카 개발 나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디트로이트, 김하성 안 잡은 것 후회할 것…3루수로 쓰면 좋을 텐데” 419억원 유격수가 그리워? 실망 이르다

    스포츠 

  • 2
    “집주인이 사라고 할 때 살걸” 사유리가 땅 치며 후회하는 아파트의 정체

    경제 

  • 3
    돈이면 다일 줄 … 배인순, 재벌 결혼의 ‘실체’

    연예 

  • 4
    이재명 35조 추경 저격…안철수 “포퓰리즘”, 오세훈 “국민기만경제”

    뉴스 

  • 5
    구움과자와 라떼 맛있는, 서울역카페 아프리쿠스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폐식용유를 바이오연료로… DS단석, SAF까지 사업영역 확장 [르포]

    뉴스 

  • 2
    "소득대체율 상향도 개혁인가"…여야 연금개혁 논의 첩첩산중

    뉴스 

  • 3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청송 자작나무숲 이야기

    여행맛집 

  • 4
    유상무, 대장암 극복 3년차 근황…♥김연지 "질리도록 축하해줄게"

    연예 

  • 5
    '둘째 임신' 나혜미, 子과 주말 데이트…♥에릭 "아장아장"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