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신기할 정도… 가본 사람들 전부 놀랄 수밖에 없다는 인도 여행지

밈미디어 조회수  

출처 : timesofindia

인도 북부에 자리 잡은 ‘우타라칸드 (Uttarakhand)’는 여행자의 일반적인 기대에 어긋나는 여행지입니다. 1968년 비틀즈가 방문한 적이 있는 이 주는 인적이 특별한 여행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발견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독특한 보석과도 같은데요. “신들의 땅”이라고도 불리는 가장 성스러운 힌두교 순례지 중 일부가 이곳에 있습니다.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우타라칸드의 다양한 지형은 다양한 야외 활동의 무대가 됩니다. 이곳의 큰 주는 ‘가롸(Garhwal)’과 ‘쿠마온(Kumaon)’ 두 지역으로 나뉩니다. 가롸은 북서쪽에 있으며 성스러운 갠지스강과의 근접성, 하이킹, 캠핑, 흥미진진한 마을이 특징입니다.

쿠마온은 남동쪽에 있으며 야생 동물, 관광객 친화적인 마을, 아름다운 전망대 및 언덕으로 유명합니다. 장엄한 히말라야는 트레커, 등산가, 자연 애호가를 초대하여 손길이 닿지 않은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출처 : tnewstraffic

우타라칸드는 쉬운 숲속 산책부터 산악 초원을 오르는 도전적인 트레킹에 이르기까지 인도 최고의 하이킹 코스를 제공하는데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꽃의 계곡 트레킹(Valley of Flowers Trek)’은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유명합니다.

7월부터 9월까지의 몬순 동안 끝없이 다양한 고산 식물이 피어나는데요. 좀 더 자연적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은 가롸의 갠지스 수원지까지 트레킹을 하고 신비한 해골 호수와 고대 참나무 숲이 있는 고지대 ‘루프쿤드 (Roopkund Trek)’ 방문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8,000~16,000피트이죠.

출처 : earthhimalayanholidays

스릴 넘치는 강 래프팅 모험을 찾고 있다면 우타라칸드의 세차게 흐르는 강, 특히 갠지스강이 완벽합니다. 리시케시는 카약, 래프팅과 같은 수상 스포츠의 중심지입니다. 스릴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등급이 다양한 급류를 탐색하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듭니다.

겨울에는 작은 산악 마을인 ‘올리 (Auli)’가 스키어와 스노보더의 천국으로 변합니다. 잘 관리된 트랙, 최첨단 시설, 히말라야 봉우리의 놀라운 전망을 갖춘 곳으로 조용하면서도 세계적 수준의 느낌을 줍니다.

출처 : himalayanoutback

우타라칸드의 맑은 하늘과 좋은 바람은 수천 피트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죠. 쿠마온 지역의 ‘리시케시 (Rishikesh)’는 또한 인도에서 가장 높은 번지 점프 중 하나를 자랑하며 또 다른 아드레날린 펌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좀 더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것을 선호한다면 우타라칸드 초원에서 캠핑을 하며 밤하늘 아래 모닥불을 피우는 것도 좋습니다. 우타라칸드에는 1936년경에 설립된 유명한 ‘짐 코베트  국립공원(Jim Corbett National Park)’을 포함하여 여러 국립공원과 야생동물 보호구역이 있습니다. 이곳의 사파리에서는 자연 서식지에서 호랑이, 코끼리 및 기타 여러 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출처 : timesofindia

우타라칸드에는 166개의 힌두 사원과 많은 요가 아쉬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가와 명상이 실제로 탄생한 인도 북부 지역인데요. 더욱이 4개의 신성한 사당 (Yamunotri, Gangotri, Kedarnath, Badrinath)을 향한 힘든 순례인 ‘Char Dham Yatra’를 위해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습니다.

우타라칸드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수행하려는 활동에 따라 다릅니다. 래프팅, 야생동물 관찰, 스키를 즐기려면 10월부터 2월까지 겨울에 방문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하이킹부터 패러글라이딩까지 다른 야외 모험을 위해서는 여름철 성수기인 3월부터 6월까지가 가장 좋습니다.

7월부터 9월까지 우타라칸드는 몬순 시즌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모든 것이 녹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방문하기 좋은 시기이지만, 끊임없는 비로 인해 여행 계획이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우타라칸드는 인도의 다른 지역과 항공, 철도, 도로로 잘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밈미디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여행맛집] 랭킹 뉴스

  • ‘식객’ 허영만 작가가 추천하는 로컬 미식 여행 4선
  •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겨울 여행지 추천’ 눈 내릴때 가면 너무 좋은 12월 초 여행
  • '디지털 혁신' 씨앗 뿌린 농협…스타트업 '상생의 열매' 맺다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인천 공항 맛집’ 공항에서 즐기는 인천 맛집 BEST 3추천
  • "IPO 한파 당분간 지속...기업가치보다 고객에게 집중할 때"

[여행맛집] 공감 뉴스

  • 한~중, 인적교류∙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확대
  • 유인촌 장관, 상하이서 한·중 문화·관광 회담…교류 확대 논의
  • ‘강릉 박물관 4곳 추천’ 강릉 여행에서 만나는 지식의 향연~!
  • ‘성남 맛집 추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모란 맛집 BEST 3
  • ‘서울 둘레길 추천’ 서울 한양도성길을 따라 산책하는 북악산 창의문-혜화문 코스
  • 일본 나가사키 여행 하우스텐보스 가는법 입장권 할인, 볼거리까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인터뷰] 린 칼더 CEO에게 듣는 이네오스의 성공 스토리
  • 전 세계 우울증 환자, 9%만이 적절한 치료 받아
  • “아직 정신 못 차렸네”.. 화재 논란 벤츠, 전기차 또 만들겠다 선언!
  • BAT, 합성니코틴 전담 ‘노마드 싱크 5000’ 2가지 맛 발매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아직 정신 못 차렸네”.. 화재 논란 벤츠, 전기차 또 만들겠다 선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년 만에".... 최고 시청률 57% 기록한 여배우, 새 한국 드라마로 돌아온다

    연예 

  • 2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스포츠 

  • 3
    ‘3연임 성공’ JB금융 김기홍,핀테크 협업으로 성장 차별화

    뉴스 

  • 4
    생후 한달도 안 된 큰딸 입양했던 신애라 :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목이 메인다

    연예 

  • 5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연예 

[여행맛집] 인기 뉴스

  • ‘식객’ 허영만 작가가 추천하는 로컬 미식 여행 4선
  •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겨울 여행지 추천’ 눈 내릴때 가면 너무 좋은 12월 초 여행
  • '디지털 혁신' 씨앗 뿌린 농협…스타트업 '상생의 열매' 맺다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인천 공항 맛집’ 공항에서 즐기는 인천 맛집 BEST 3추천
  • "IPO 한파 당분간 지속...기업가치보다 고객에게 집중할 때"

지금 뜨는 뉴스

  • 1
    이성자의 은하수

    연예 

  • 2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3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4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5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여행맛집] 추천 뉴스

  • 한~중, 인적교류∙문화예술·콘텐츠 교류 확대
  • 유인촌 장관, 상하이서 한·중 문화·관광 회담…교류 확대 논의
  • ‘강릉 박물관 4곳 추천’ 강릉 여행에서 만나는 지식의 향연~!
  • ‘성남 맛집 추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모란 맛집 BEST 3
  • ‘서울 둘레길 추천’ 서울 한양도성길을 따라 산책하는 북악산 창의문-혜화문 코스
  • 일본 나가사키 여행 하우스텐보스 가는법 입장권 할인, 볼거리까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인터뷰] 린 칼더 CEO에게 듣는 이네오스의 성공 스토리
  • 전 세계 우울증 환자, 9%만이 적절한 치료 받아
  • “아직 정신 못 차렸네”.. 화재 논란 벤츠, 전기차 또 만들겠다 선언!
  • BAT, 합성니코틴 전담 ‘노마드 싱크 5000’ 2가지 맛 발매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아직 정신 못 차렸네”.. 화재 논란 벤츠, 전기차 또 만들겠다 선언!

추천 뉴스

  • 1
    "1년 만에".... 최고 시청률 57% 기록한 여배우, 새 한국 드라마로 돌아온다

    연예 

  • 2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스포츠 

  • 3
    ‘3연임 성공’ JB금융 김기홍,핀테크 협업으로 성장 차별화

    뉴스 

  • 4
    생후 한달도 안 된 큰딸 입양했던 신애라 :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목이 메인다

    연예 

  • 5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이성자의 은하수

    연예 

  • 2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3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4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5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