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콜스-세도로프에 이어 모드리치에 비유…맨유 신성 허리 향한 전설들의 찬사 폭탄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성 코비 마이누. ⓒ연합뉴스/AP/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성 코비 마이누. ⓒ연합뉴스/AP/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성 코비 마이누. ⓒ연합뉴스/AP/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성 코비 마이누. ⓒ연합뉴스/AP/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성 코비 마이누. ⓒ연합뉴스/AP/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성 코비 마이누. ⓒ연합뉴스/AP/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2005년생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의 등장에 흥분 중이다. 어린 나이지만, 너른 시야와 투쟁력을 갖췄고 경기 흐름을 읽는 시야까지 좋아 경기 경험을 쌓을수록 무서워질 것이라는 평가다. 

지난 7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는 골까지 넣었다. 후반 22분 아론 완-비사카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수비수가 앞에 4명이 가로막았지만, 센스 넘치는 오른발 돌려 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1-1 동점을 2-1 역전으로 만든 골이다. 모하메드 살라가 다시 골을 넣어 2-2로 비겼지만, 맨유 팬들은 마이누의 빅매치 경험을 더 좋아했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 2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적은 시간이지만, 2경기를 소화했다. 갈수록 나아지리라는 믿음이 커지는 마이누다. 

마이누를 두고 맨유를 거친 ‘백작’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폴 스콜스를 떠올렸고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클라렌스 세도로프와 비교했다. 그만큼 마이누의 능력이 출중하다는 뜻이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비 마이누.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비 마이누.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비 마이누.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비 마이누. ⓒ연합뉴스/AFP

다른 전설 네마냐 비디치도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 영상 인터뷰를 통해 마이누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그는 “마이우는 환상적이다. 특히 (자신이 위치한) 지역 이해도는 너무 좋다. 가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떠올리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이누는 볼을 소유하면서도 전방을 주시하고 뿌려주는 역할을 마다치 않는다. 상대의 압박을 동료에게 볼을 연결 후 다시 가져오는 능력도 보여준다. 

비디치는 “마이누는 늘 자신의 뒤에 누가 있는지 느낀다. (골 장면에서는) 첫 번째 터치를 하고 바로 옆으로 움직였다. 이후 멋지게 타격했다.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더 전진해 공격형 미드필더에도 가깝게 설 수 있는 마이누다. 웨인 루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놓지 말고 조금 더 전진시켜야 한다”라며 적극적인 활용을 주문했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K리그 감독 빼오기' 이제 더 이상 불가능...KFA '일방적 통보→협의'로 관련 규정 개정
  • 'MLB 최초 50-50' 오타니, NL 실버슬러거 수상…개인 통산 3번째
  • 타이베이돔 첫 입성! 적응 시간은 단 2시간…대표팀이 느낀점은? 부상 우려까지 나왔다 [MD타이베이]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인] 최초의 셀틱FC 한국인
  • 올 시즌 바르셀로나 순항의 이유? 플릭의 선수단 장악→"지각하는 선수들의 출전 시간 줄였다"
  • "이곳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한다"…마법사 군단 클로저가 다시 한번 9회에? 대만전 앞둔 각오 [MD타이베이]

[스포츠] 공감 뉴스

  • 손흥민, 캡틴으로서 팀 합류…이강인과 함께 정상 훈련
  • 양현종, WBSC 프리미어 12 해설 데뷔...오늘 대한민국 vs 대만
  • '손흥민 재계약 불확실성 높아진다'…토트넘, 맨시티 그릴리쉬 영입 추진
  • 너무 충격적… '선행의 아이콘' 유명 야구 선수, 돌연 은퇴 소식 전했다
  • 맨유 합류 3개월 만에 실패한 영입 평가…계약기간 10분의 1도 못 채운다
  • “공은 안 무섭다, 그런데 롤러코스터·바이킹은 못 탄다” 헤드샷도 끄떡없었던 공룡들 28세 내야수 반전고백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11월부터 꼭 먹으러 가야하는 대방어 맛집 BEST5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 모델에서 주연까지…송재림, 연기·예능·뮤지컬 등 ‘만능 엔터테이너’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짠한 눈빛…” 남편과 사별한 뒤 사강이 힘들어하는 건 그 무게감이 너무 이해된다

    연예 

  • 2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2일차-시부야 (1) 가는 법, 시부야 여행 꿀팁, 시부야 109, 도켄자카, 스타벅스

    뉴스 

  • 3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4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

    뉴스 

  • 5
    4분 44초짜리 영화가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그럼 푯값은 과연 얼마일까?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K리그 감독 빼오기' 이제 더 이상 불가능...KFA '일방적 통보→협의'로 관련 규정 개정
  • 'MLB 최초 50-50' 오타니, NL 실버슬러거 수상…개인 통산 3번째
  • 타이베이돔 첫 입성! 적응 시간은 단 2시간…대표팀이 느낀점은? 부상 우려까지 나왔다 [MD타이베이]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인] 최초의 셀틱FC 한국인
  • 올 시즌 바르셀로나 순항의 이유? 플릭의 선수단 장악→"지각하는 선수들의 출전 시간 줄였다"
  • "이곳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한다"…마법사 군단 클로저가 다시 한번 9회에? 대만전 앞둔 각오 [MD타이베이]

지금 뜨는 뉴스

  • 1
    고영표, 프리미어12 대만전 선발 출격...린여우민과 맞대결

    연예 

  • 2
    “10배!” 윤세아가 힘들때 300만원 빌려준 매니저에 플렉스한 건 완전 화끈하다

    연예 

  • 3
    불국사 종상스님 영결식 봉행...진우스님 "불국 꽃잎 날리셨다"

    여행맛집 

  • 4
    박환희, '실신→체중감소=건강이상' 說에 "작품 때문에 빼는 것" 해명

    연예 

  • 5
    역대급 하이브리드 車 스펙이 “전기로만 90km”…주유소 사장님 ‘웁니다’

    차·테크 

[스포츠] 추천 뉴스

  • 손흥민, 캡틴으로서 팀 합류…이강인과 함께 정상 훈련
  • 양현종, WBSC 프리미어 12 해설 데뷔...오늘 대한민국 vs 대만
  • '손흥민 재계약 불확실성 높아진다'…토트넘, 맨시티 그릴리쉬 영입 추진
  • 너무 충격적… '선행의 아이콘' 유명 야구 선수, 돌연 은퇴 소식 전했다
  • 맨유 합류 3개월 만에 실패한 영입 평가…계약기간 10분의 1도 못 채운다
  • “공은 안 무섭다, 그런데 롤러코스터·바이킹은 못 탄다” 헤드샷도 끄떡없었던 공룡들 28세 내야수 반전고백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11월부터 꼭 먹으러 가야하는 대방어 맛집 BEST5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 모델에서 주연까지…송재림, 연기·예능·뮤지컬 등 ‘만능 엔터테이너’

추천 뉴스

  • 1
    “짠한 눈빛…” 남편과 사별한 뒤 사강이 힘들어하는 건 그 무게감이 너무 이해된다

    연예 

  • 2
    3일만에 뽀개는 동경 (도쿄) 여행: 2일차-시부야 (1) 가는 법, 시부야 여행 꿀팁, 시부야 109, 도켄자카, 스타벅스

    뉴스 

  • 3
    르노인가 했더니 “일본차?”…마스터보다 더 센 것 온다

    차·테크 

  • 4
    "밥 다 해뒀는데" 40명 식당 예약 후 연락도 없이 노쇼한 사람 정체: 충격적이다

    뉴스 

  • 5
    4분 44초짜리 영화가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그럼 푯값은 과연 얼마일까?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고영표, 프리미어12 대만전 선발 출격...린여우민과 맞대결

    연예 

  • 2
    “10배!” 윤세아가 힘들때 300만원 빌려준 매니저에 플렉스한 건 완전 화끈하다

    연예 

  • 3
    불국사 종상스님 영결식 봉행...진우스님 "불국 꽃잎 날리셨다"

    여행맛집 

  • 4
    박환희, '실신→체중감소=건강이상' 說에 "작품 때문에 빼는 것" 해명

    연예 

  • 5
    역대급 하이브리드 車 스펙이 “전기로만 90km”…주유소 사장님 ‘웁니다’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