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인기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가 오는 9일 방송에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 이른바 ‘고속도로 타이어 대참사’ 사건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날 방송에는 JTBC 공채 1기 송민교 아나운서와 ‘뉴스룸’의 최장수 앵커 안나경 아나운서가 함께해 스튜디오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인데요.
송민교 아나운서는 자신의 3중 추돌 교통사고 경험담을 통해 안전거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번 방송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 2월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를 다루는데요.
사고는 화물차의 타이어가 빠져나와 맞은편 달려오던 관광버스를 강타, 버스 기사와 승객 2명이 사망하는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제작진은 버스 기사 유가족의 인터뷰를 통해 사고 당일의 충격적인 전말을 전하는데요.
유가족의 이야기는 스튜디오를 눈물로 가득 채웠습니다.
사고 당시 아버지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브레이크를 놓지 않았다는 사실에 패널들은 깊은 존경심을 표했는데요.
한문철 변호사는 이 사고를 통해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주의를 촉구합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다시 발생한 택시 기사 폭행 사건도 조명하는데요.
승객의 이유 없는 폭력으로 택시 기사가 겪은 공포의 순간을 들여다보며, 택시 격벽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이번 방송은 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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