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총선 투표를 2일 6시간 남긴 총선 막바지 7일 오후 6시 40분 오창 호수공원 청원구 김수민후보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8시 흥덕구 가경동 터미날 앞 김동원 후보 지원유세 오후 8시 35분 서원구 원마루 시장 상당구 서승우, 서원구 김진모 후보를 끝으로 지원유세를 마쳤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충북 청주를 방문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이 방문은 닷새 만에 다시 이뤄진 것으로, 청주시 청원구 호창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국민의힘으로 청주살리기’ 유세에서의 연설을 통해, 특히 김수민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자신의 연설에서,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자신들의 보호를 공공연히 요청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국민의힘이 국민들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해 서서 죽는 각오로 뛸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를 위해 국민의 지지와 선택을 호소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김수민 후보를 포함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청주와 충북의 발전을 위한 최적의 인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이 홍보 전문가, 경제 전문가, 법률 전문가, 행정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의 발언은 민주당을 향한 비판으로 이어졌으며, 그는 지난 4년 동안의 실패를 지적하며, 국민의힘이 나라를 사랑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정당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한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그는 국민의 선택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며, 올바른 선택을 통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들에게 국민의힘과 함께할 것을 요청하며, 정치적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전달했다.
이번 청주 방문은 한동훈 위원장이 지역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구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그의 메시지는 국민의힘의 정책과 비전을 전달하는 동시에,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그의 견해를 명확히 했다.
문화뉴스 / 남윤모 기자 l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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