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연예계에 복귀한 배우 조혜정이 ‘투잡 쓰리잡’에 도전하고 있어 화제다.
조혜정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배우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알렸다.
조혜정은 영상에서 “마음공부 모임에서 진행하는 거리모금과 연탄모금을 담당하고 있다”며 “직책은 행사 팀장인데 팀장님이라고 하면 간지러우니까 스스로를 연탄 대장, 모금 대장이라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에는 연탄 대장, 봄에는 거리 모금 대장으로 투잡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MBTI 상 내향형(I)인 자신이 거리 모금 대장이 된 것에 대해 “‘I’가 하기엔 어려운 일인데 하니까 되더라. 해서 안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막상 하니까 된다”며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조혜정은 2014년 드라마 ‘신의 퀴즈4’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8년 부친인 배우 조재현의 미투 논란 이후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그녀는 2022년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