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5100억원 가치” 팬들 흥분→라이벌전서 ‘1억 파운드 MF’ 갖고 논 당찬 18살에 ‘찬사 또 찬사’→맨유 미래 밝힐 유망주 맞네

마이데일리 조회수  

첼시 페르난데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코비 마이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흥분했다. 팀의 미래라고 불리는 18살 미드필더를 향해 찬사를 쏟아냈다. 특히 그는 3억 파운드, 한화 약 5120억원에 이르는 가치가 있다고 말할 정도이다.

맨유는 5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배했다. 맨유는 첼시의 갤러거와 팔머에게 잇달아 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맨유는 5분만에 가르나초와 페르난데스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에 들어서 맨유는 첼시를 압박했다. 후반 20분이 넘어설 무렵, 가르나초가 또 한골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후반 90분이 흐를때까지 맨유의 승리가 예상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마이누.

안타깝게도 승부를 후반 추가시간에 결정됐다. 결과가 뒤집어졌다. 첼시는 맨유를 상대로 추가시간 10분과 11분 연속해서 팔머가 맨유 골문을 가르며 재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맨유 팬들은 망연자실했고 첼시는 광란의 분위기였다.

맨유팬들은 땅을 칠정도로 원통했지만 그래도 팀의 미래라고 불리는 18살 미드필더의 활약에 다소나마 위안을 찾은 듯 하다.

더 선은 5일 맨유 팬들은 코비 마이누가 첼시의 월드컵 우승자를 괴롭히는 것을 발견한 후 3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마이누가 괴롭힌 선수는 첼시의 엔소 페르난데스이다. 올해 23살인 미드필더이다. 그는 지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래서 월드컵 우승자라고 표현한 것이다. 페르난데스는 신인상도 수상했다. 특히 첼시는 당시 포르투갈 벤키파에서 뛰던 그를 영입했다.

2022-23시즌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인 2023년 1월 31일 첼시는 당시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 이적 금액인 1억6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그를 영입했다.

코비는 현재 맨유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미래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맨유에서 데뷔때인 2022-23시즌에서는 프리미어 리그에 1경기만 출장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현재까지 16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짐 랫클리프 구단주에게 “맨유는 현재 재편중이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눈에 띌 정도이다”라고 큰 소리 친것도 마이누가 있기 때문이다.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마이누인데 첼시전에서 페르난데스를 괴롭히는 모습을 본 후 “3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칭찬한 것이다. 언론은 “왜 전문가들이 마이누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선발로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는지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칭찬했다.

게다가 경기내내 페르난데스는 마이누의 공을 뺏기 위해 노력했지만 마이누는 이를 막아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장면에 팬들은 소셜미디어로 몰려들어 마이누 칭찬에 열을 냈다. “마이누가 바로 몇 년전 페르난데스였다” “페르난데스가 마이누의 공을 뺏기위해 고군분투중이다”“마이누가 엔저위에 앉았다”라는 등 마이누 칭찬 글을 잇달아 올렸다.

또 다른 팬은 “페르난데스가 1억 파운드 선수인데 마이누는 3억 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소토의 목표는 오타니 계약을 넘어서는 것” 6억달러+α로 불만족? 악마 에이전트 자존심 회복하나
  • 베네수엘라, A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미국도 동반
  • 김민재 보호하던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포르투갈 대표팀서 부상 날벼락
  • KBO ERA 6.17에 최다패, 자기주도 볼배합 대실패했는데…충격 대반전, 베네수엘라 도쿄행 이끈 영웅이다
  • "다저스행 가능성 높지 않다" 日 21세 퍼펙트 괴물, 오타니 동료 아닌 라이벌 되나
  • '김민재는 이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수'…독일 매체 극찬 '비판에 정답을 제시했다'

[스포츠] 공감 뉴스

  • '한화 출신' 서폴드 3이닝 무실점 역투... 호주, 도미니카 제물로 첫 승 [프리미어12]
  • “지금 일본과 붙으면…” 이천수, 홍명보 감독에 대놓고 '일침'
  • 메시가 기가 막혀! 벌써 3패째…'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축신'에게도 남미예선은 어렵다
  • 역대 최초 '1·2순위' 고교생 석권...박정웅·이근준, 프로 입단→소노, 유일하게 4라운드 모두 지명 [MD고양]
  • 조규성, 주민규 다 아니다… 홍명보호 새로운 확신의 원톱 스트라이커는 '이 선수'
  • “김하성·SD 재회, 아다메스·SF 최고의 조합” 美전망, 이정후는 150홈런 유격수의 뒤통수를 바라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공철로 김포 10분, 인천 40분...‘머큐어 서울 마곡’ 문 연다

    여행맛집 

  • 2
    구치소에 갇힌 명태균, 사흘 전까지 김건희 여사에게 이런 내용으로 문자 보냈다

    뉴스 

  • 3
    [자동차와 法]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향한 자동차 보험 규정의 변화와 전망

    차·테크 

  • 4
    "부조화 속 피어난 어우러짐 확인하세요"…CEO 출신 이상표 화백, 개인전 개최

    뉴스 

  • 5
    '전설' 그 수식어 그대로…참 반가운 '방준혁' [데스크 칼럼]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소토의 목표는 오타니 계약을 넘어서는 것” 6억달러+α로 불만족? 악마 에이전트 자존심 회복하나
  • 베네수엘라, A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미국도 동반
  • 김민재 보호하던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포르투갈 대표팀서 부상 날벼락
  • KBO ERA 6.17에 최다패, 자기주도 볼배합 대실패했는데…충격 대반전, 베네수엘라 도쿄행 이끈 영웅이다
  • "다저스행 가능성 높지 않다" 日 21세 퍼펙트 괴물, 오타니 동료 아닌 라이벌 되나
  • '김민재는 이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수'…독일 매체 극찬 '비판에 정답을 제시했다'

지금 뜨는 뉴스

  • 1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 2024 월간음악앨범 마지막 이야기 성료

    뉴스 

  • 2
    대한민국 고공강하의 최강자를 가렸다! 제46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 / 육군 제공

    뉴스 

  • 3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기념 노티드와 달콤한 콜라보

    연예 

  • 4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 지출…김승수 "이건 평생 보험금 못 받을수도"

    연예 

  • 5
    이재명 ‘사법리스크’ 오늘 첫 선고… 서초동 지지·규탄 집회 4300명 집결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한화 출신' 서폴드 3이닝 무실점 역투... 호주, 도미니카 제물로 첫 승 [프리미어12]
  • “지금 일본과 붙으면…” 이천수, 홍명보 감독에 대놓고 '일침'
  • 메시가 기가 막혀! 벌써 3패째…'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축신'에게도 남미예선은 어렵다
  • 역대 최초 '1·2순위' 고교생 석권...박정웅·이근준, 프로 입단→소노, 유일하게 4라운드 모두 지명 [MD고양]
  • 조규성, 주민규 다 아니다… 홍명보호 새로운 확신의 원톱 스트라이커는 '이 선수'
  • “김하성·SD 재회, 아다메스·SF 최고의 조합” 美전망, 이정후는 150홈런 유격수의 뒤통수를 바라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공철로 김포 10분, 인천 40분...‘머큐어 서울 마곡’ 문 연다

    여행맛집 

  • 2
    구치소에 갇힌 명태균, 사흘 전까지 김건희 여사에게 이런 내용으로 문자 보냈다

    뉴스 

  • 3
    [자동차와 法]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를 향한 자동차 보험 규정의 변화와 전망

    차·테크 

  • 4
    "부조화 속 피어난 어우러짐 확인하세요"…CEO 출신 이상표 화백, 개인전 개최

    뉴스 

  • 5
    '전설' 그 수식어 그대로…참 반가운 '방준혁' [데스크 칼럼]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사회적협동조합하우올리 2024 월간음악앨범 마지막 이야기 성료

    뉴스 

  • 2
    대한민국 고공강하의 최강자를 가렸다! 제46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 / 육군 제공

    뉴스 

  • 3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기념 노티드와 달콤한 콜라보

    연예 

  • 4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 지출…김승수 "이건 평생 보험금 못 받을수도"

    연예 

  • 5
    이재명 ‘사법리스크’ 오늘 첫 선고… 서초동 지지·규탄 집회 4300명 집결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