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와 윤성빈은 두 사람은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운동을 하기도 한다고.
지효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전 연인인 가수 강다니엘과의 공개 연애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효는 지난 2019년 8월 강다니엘과 열애를 인정했다가 1년3개월 만인 지난 2020년 11월 결결한 바 있다. 공개 연애가 쉽지 않았던 만큼 사귀는 게 맞더라도 인정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지효에 이어 채영 역시 열애설이 났다. 5일 인터넷상에는 자이언티와 채영이 6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글이 올랐다. 해당 열애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돼 목하 열애 중이라고. 두 사람은 연애 사실을 감추지 않고 주변 지인들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했다.열애설에 대해 채영과 자이언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더블랙레이블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2015년 가요계 데뷔한 트와이스는 데뷔 9년차로, 3세대 걸그룹으로 분류된다.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걸그룹이기에 앞서 이들 역시 한 청춘이기에 누군가와 연애하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다만, 중요한 것은 연애를 함에 있어 팬들과 대중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Cheer Up) ‘TT’, ‘OOH-AHH하게'(우아하게)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미국에서 트와이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음에 따라 월드 투어 진행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