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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고물가 시대에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달 4~7일까지 ‘2024 랜더스 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20개의 계열사가 힘을 합쳐 총 1조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고 한우 구이용 전 품목도 최대 50% 할인한다. ‘활전복’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에어컨, 냉장고, TV 등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캠핑용품과 등산의류 등 아웃도어 용품도 최대 30% 할인해준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냉동 피자, 냉동 핫도그, 액체세제, 섬유유연제 등 전 품목에 대해 1+1 할인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봄 맞이 스포츠, 골프, 아동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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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4~10일까지 창립 2주차 기념 행사 ‘더 큰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는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100g)’을 각 1750원에 판매한다. 6~7일까지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내린 각 950원에 주말 특가로 가져갈 수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등 12개점에서는 ‘마블나인’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하고 ‘요리하다 흑돼지 고추장, 간장 불고기(1kg)’도 50% 할인한다. 롯데슈퍼는 4~17일까지 농심 라면 전 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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