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송하윤, 학교 폭력 인정
학폭 관련 케이스로 강제전학
‘사건반장’ 제보는 사실무근
배우 송하윤이 ‘학폭’ 관련 강제전학 사실을 인정하면서 팬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송하윤은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집중 관심을 받은 만큼 실망감을 드러내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내남결’에서 송하윤이 연기한 캐릭터 정수민이 실제 본모습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극중 정수민은 자신의 절친인 강지원(박민영 분)이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게 조종하고, 남자친구를 뺏는 등 갖은 이간질로 강지원을 지옥에 빠트리는 캐릭터다.
방영 당시 정수민 역을 맡은 송하윤은 희대의 악녀라는 평을 받으며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송하윤이 학교 폭력으로 강제 전학을 갔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대중은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연기력 심상치 않더니… 진짜 충격이다”, “캐릭터에 본모습이 녹아든 건가”, “진짜 이미지 좋았는데 학폭이라니?”, “저 시대에 강제전학이면 대체 얼마나 심했길래”, “연기가 아니었다…” 등 당혹스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송하윤의 학폭 논란 보도가 나온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6년 전 “고등학교 동창인데 친구 한 명 왕따 시키고 때려서 강제전학 갔다”며 “생긴 것과 다르게 강단 있는 친구”라는 댓글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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