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尹 “GTX-A 개통, 요금 2~3천원대로”
윤석열 대통령이 “GTX-A 개통은 우리의 삶과 도시 경쟁력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할인을 통해 2천∼3천원대로 이용하도록 해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 은행 대출금리 1년 5개월 만에 4%대로
예금은행의 2월 대출 금리가 연 4.85%로 1월(5.04%)보다 0.19%포인트(p) 떨어져 3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이 4.68%에서 4.49%로 낮아졌고 기업대출 금리(5.03%)도 0.19%p 떨어졌다.
◇ 반도체 효과로 2월 생산·투자 동반 증가
반도체 효과로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지수가 115.3(2020년=100)으로 전월보다 1.3% 늘었다. 약 2년 만에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월 설비투자도 전달보다 10.3% 증가했다.
◇ 1∼2월 국세수입, 작년보다 3조8천억원 증가
1∼2월 두 달간 국세 수입은 58조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조 8천억원(7.0%)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소비 호조로 1월에 신고납부가 늘고 2월에 부가세 환급이 줄어 부가가치세가 26.7% 증가한 영향이다.
◇ KB·신한은행도 홍콩ELS 손실 투자자 대상 자율배상 결정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투자자들의 손실에 대해 자율 배상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 코스피, 등락 반복하다 강보합으로 마무리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전 거래일 대비 0.81포인트(0.03%) 오른 2746.63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757.55까지 치솟았던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 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5%로 올라
지난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45%로 전달 말(0.38%) 대비 0.07%포인트(p) 올랐다. 통상 연말 은행 연체채권을 정리하면서 1월 연체율은 기저효과로 상승한다.
◇ 작년 국내은행 BIS비율 15.66%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66%로 전년 말 대비 0.37%포인트(p) 상승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3.01%, 기본자본비율은 14.29%로 각각 0.40%p, 0.38%p 상승했다.
◇ 통상본부장 “3월 수출 플러스·흑자 계속”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월에는 조업일수가 1.5일 부족하지만 수출 증가세와 무역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동, 아프리카 등 신(新)시장 진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저축은행, 6개월 이상 연체 PF 대출 3개월마다 경·공매 실시
저축은행중앙회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연체채권에 대한 3개월 단위 경·공매 실시하는 등의 활성화방안을 내달부터 시행한다.
◇ 국내 ICT 기업들, 재작년 R&D에 53조원 투자
지난 2022년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연구개발(R&D)에 전년보다 12.2% 늘어난 52조 8900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전체 산업 연구개발비 89조 4200억원의 59.1%를 차지했다.
◇ 금감원 “새마을금고 집중검사 돌입”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새마을금고 검사 세부합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다음 달부터 새마을금고에 대한 집중검사에 들어간다.
◇ 김소영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상황 지속 모니터링”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금융권의 중·저신용자 자금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관계 기관과 함께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악성 미분양’ 1만 2천가구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 대비 1.8% 늘어난 6만 4874가구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1만 1867가구로 한 달 새 4.4% 늘어 7개월 연속 증가했다.
◇ 해외직구 소비자 불만상담 136%↑
지난해 접수된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는 1만 9418건으로 전년(1만 6608건)보다 16.9% 증가했다. 이 중 물품 직접거래 상담은 전년보다 136.1% 급증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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