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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뛰고 싶어’ 토트넘 잔류하길 원한다…”의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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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
▲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티모 베르너(28)가 잔류를 원한다.

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22일(한국시간) “베르너가 토트넘과 완전 계약을 체결하고 싶다고 측근들에게 알렸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도 “베르너는 토트넘과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와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분데스리가 잔류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유럽 축구에서 상당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가 완전 이적을 통해 토트넘에 남을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
▲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

베르너는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모두 볼 수 있는 공격수다. 특히 왼쪽 윙어로 나설 수 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차출됐을 때 토트넘이 그를 원한 이유다.

그는 과거 첼시 시절 떨어지는 골 결정력으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토트넘에서는 안정감을 드러내고 있다. 총 9경기 2골 2도움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는 프리미어리그 복귀 이후 첫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후 아스톤 빌라전에 골을 넣으면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토트넘에 입성할 당시 임대 이적과 함께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했다. 1,500만 파운드(약 254억 원)로 토트넘에 남을 수 있다. 라이프치히는 매각하고자 하고, 베르너 역시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 토트넘도 베르너와 동행에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공격진 보강을 원한다. 4위 안에 들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하게 된다면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베르너는 과거 첼시 시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돕기도 했다. 베르너의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이유다.

▲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
▲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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