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손흥민과 계속 함께하고 싶다…”히샤를리송 이적에 따라 결정된다”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티모 베르너
▲ 티모 베르너

▲ 토트넘의 베르너
▲ 토트넘의 베르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전 이적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티모 베르너는 토트넘 홋스퍼 완전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완전 이적을 위해선 1,500만 파운드(약 253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베르너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를 호령했던 공격수였다. 준수한 골 결정력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많은 골을 넣었다. 2019-20시즌에는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34골과 1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베르너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첼시 이적에 성공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 시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전과 다른 골 결정력과 아쉬운 위치 선정 등으로 첼시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 정도였다. 두 시즌 동안 베르너가 첼시에서 넣은 골은 총 23골에 불과하다. 라이프치히에서 한 시즌 동안 넣었던 득점보다 적었다.

▲ 토트넘 완전 이적을 원하는 베르너
▲ 토트넘 완전 이적을 원하는 베르너

결국 베르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로 돌아갔다. 복귀 첫 시즌에는 40경기에 나서 16골을 넣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문제였다. 베르너는 예전에 비해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여기에 더해 로이스 오펜다라는 강력한 경쟁자로 인해 자리를 잃었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토트넘이 베르너에게 접근했다. 당시 토트넘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울 예정이었던 주장 손흥민의 공백을 메워야 했다. 결국 토트넘은 베르너를 낙점했다.

이후 토트넘에서의 입지는 조금 애매하다. 현재까지 9경기에 출전해 2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어느 순간에는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어느 순간에서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르너는 토트넘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르너는 히샤를리송의 행보에 따라 완전 이적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올여름 사우디아라비아가 히샤를리송 영입을 본격적으로 노린다면, 베르너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인 히샤를리송은 지난 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성사된다면, 베르너는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필요한 자원이 될 수도 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오는 6월 14일까지 완전 이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 히샤를리송
▲ 히샤를리송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美친 것 아냐…'→하룻밤에 맥주 70병 드링킹한 인터밀란 MF→"난 알코올 중독자…코로나 시기에 완전히 망가졌다" 충격 고백
  • 최형우·구자욱, 비FA 다년계약 최고 효자…어느덧 4년째, LG·두산 빼고 다 해봤다, 오지환은 FA 계약
  • 한국 남자축구계에 만화 같은 선수가 등장했다… 오랜만에 들려온 기쁜 소식
  • "자발적으로 부족함을 채우는 문화" 호부지가 공룡군단에서 진짜 바꾸고 싶은 것…투손에서 심화, 창원에서 결실
  • '충격' 첼시 '역대급 유리몸' 등장...'또' 햄스트링 부상→레스터전 결장 예정, "포기하지 않겠다" 다짐
  • 딩하오, 삼성화재배 2연패…신진서 꺾고 우승 목표 세워

[스포츠] 공감 뉴스

  • 심사위원 만장일치 MVP에 "무례하다다" 1위표 없이 '2번째 남자'가 된 24세 유격수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LG 지옥훈련 성과 있었다→염갈량 만족 "백업 주전 성장, 기대만큼 잘 됐다" [MD이천]
  • 이정후 SF 리드오프로 2025시즌 개막전 복귀한다…美기분좋은 전망, 아다메스 뒷모습 바라볼까
  • "한국 체육 부활 이끌 것" 유승민 전 IOC 위원, 대한체육회장 출마…12월 3일 기자회견 개최
  • '충격' 성골유스 이어 첼시 '핵심 MF'까지 빼온다...ATM, 1월 이적시장 영입 도전→선수도 이적 '열망'
  • “2045년까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깜짝' 놀랄 계획 공개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정동원, 추진력 있어...많이 베풀수록 더 사랑받을 것" ('주트풀이')

    연예 

  • 2
    "집 나간 ‘동학개미’ 돌아오라"… LG 계열사, 밸류업 승부수

    뉴스 

  • 3
    딕펑스, '첫사랑, 이 노래' 티저 영상 공개 "감미로운 청춘 찬가"

    연예 

  • 4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

    뉴스 

  • 5
    ‘강릉 당일치기’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강릉 여행 코스 추천

    여행맛집 

[스포츠] 인기 뉴스

  • '美친 것 아냐…'→하룻밤에 맥주 70병 드링킹한 인터밀란 MF→"난 알코올 중독자…코로나 시기에 완전히 망가졌다" 충격 고백
  • 최형우·구자욱, 비FA 다년계약 최고 효자…어느덧 4년째, LG·두산 빼고 다 해봤다, 오지환은 FA 계약
  • 한국 남자축구계에 만화 같은 선수가 등장했다… 오랜만에 들려온 기쁜 소식
  • "자발적으로 부족함을 채우는 문화" 호부지가 공룡군단에서 진짜 바꾸고 싶은 것…투손에서 심화, 창원에서 결실
  • '충격' 첼시 '역대급 유리몸' 등장...'또' 햄스트링 부상→레스터전 결장 예정, "포기하지 않겠다" 다짐
  • 딩하오, 삼성화재배 2연패…신진서 꺾고 우승 목표 세워

지금 뜨는 뉴스

  • 1
    자신만만하더니 ‘다 계획이 있었네’ , 걱정하지 마세요

    뉴스 

  • 2
    최태원 회장, “새로운 관점과 접근법으로 불확실성과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뉴스 

  • 3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Uncategorized 

  • 4
    서울 중구의회, 제289회 정례회 개회…예산·조례안 심사 실시

    뉴스 

  • 5
    누가 뭐라 해도 그 시절, 최고 남배우의 고백

    연예 

[스포츠] 추천 뉴스

  • 심사위원 만장일치 MVP에 "무례하다다" 1위표 없이 '2번째 남자'가 된 24세 유격수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LG 지옥훈련 성과 있었다→염갈량 만족 "백업 주전 성장, 기대만큼 잘 됐다" [MD이천]
  • 이정후 SF 리드오프로 2025시즌 개막전 복귀한다…美기분좋은 전망, 아다메스 뒷모습 바라볼까
  • "한국 체육 부활 이끌 것" 유승민 전 IOC 위원, 대한체육회장 출마…12월 3일 기자회견 개최
  • '충격' 성골유스 이어 첼시 '핵심 MF'까지 빼온다...ATM, 1월 이적시장 영입 도전→선수도 이적 '열망'
  • “2045년까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깜짝' 놀랄 계획 공개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정동원, 추진력 있어...많이 베풀수록 더 사랑받을 것" ('주트풀이')

    연예 

  • 2
    "집 나간 ‘동학개미’ 돌아오라"… LG 계열사, 밸류업 승부수

    뉴스 

  • 3
    딕펑스, '첫사랑, 이 노래' 티저 영상 공개 "감미로운 청춘 찬가"

    연예 

  • 4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

    뉴스 

  • 5
    ‘강릉 당일치기’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강릉 여행 코스 추천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자신만만하더니 ‘다 계획이 있었네’ , 걱정하지 마세요

    뉴스 

  • 2
    최태원 회장, “새로운 관점과 접근법으로 불확실성과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뉴스 

  • 3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Uncategorized 

  • 4
    서울 중구의회, 제289회 정례회 개회…예산·조례안 심사 실시

    뉴스 

  • 5
    누가 뭐라 해도 그 시절, 최고 남배우의 고백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