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아빠가 된다.
장수원 아내이자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태명)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며 “최선을 다해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서 기다릴 거다.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임병원 원장님께도 정말 감사하고 항상 친절하게 저의 유난을 다 받아주신 간호사 선생님들도 진짜 너무 감사하다”라고 끝마쳤다.
지상은 씨는 이와 함께 난임병원에 다니며 임신을 준비했던 과정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장수원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장수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 활동도 시작했으며 현재는 요식업까지 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한 살 연상의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장수원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2세 계획에 대해 시험관을 시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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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랑이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힘든 시간이였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기다릴게
정말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저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 주고 기뻐해 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진짜 고맙고 감사해요!!!!
남임병원 김진영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항상 친절하게 저의 유난을 다 받아주신 간호사 선생님들도 진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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