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현대차가 대한민국에서 최로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후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차는 서울 구로구 소재의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 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이하 MLB) 경기다.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서울 시리즈 운영차량으로 수소상용차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를 포함한 총 18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개막전에서 첫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아이오닉 5를 제공하는 이벤트 ‘The first IONIQ 홈런’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울 시리즈 기간 동안 양팀의 로고와 상징색을 활용해 특별 제작한 아이오닉 5 아트카를 전시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국내 드라이빙라운지 27개소에서 서울 시리즈를 기념하는 시승 이벤트를 통해 경기 티켓과 MLB 굿즈를 제공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MLB 공식 경기라는 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모빌리티 업계의 퍼스트 무버로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시리즈는 지난 17~18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과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페셜 경기 4개가 진행됐으며 20~21일에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정규 시즌 개막전 1,2차전이 진행된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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