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변신 위해 1년 동안 빡빡하게 관리한 김지원이 절대 안 먹은 메뉴 ‘딱 하나’를 꼽았고, 일상에서 은근 자주 접하는 음식이라 헉 소리 나온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연 홍해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지원이 “관리 위해 ‘이 음식’ 안 먹었다”라고 했고, 귀가 쫑긋거린다.

지난 19일 유튜뷰 채널 ‘테오’에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연 배우 김지원, 김수현,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하나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눈물의 여왕’과 관련된 여러 에피소드를 풀어낸 김지원은 남다른 자기관리법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도연이 “건강을 위해 음식을 절제했다던데”라고 묻자, 김지원은 “건강도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이 다양한 의상을 입고 보여줘야 하는 모습이 있어서 1년 정도 관리를 열심히 했다”고 답했다.

특히 김지원은 “식단 관리도 했다”며 “1년 정도 중식을 안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는데. 그러면서 “‘이번 촬영 끝나고 꼭 먹겠다’ 해서 집에 짜파게티를 사놨다. 그런데 또 홍보 스케줄이 계속 있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극 중 홍해인(김지원)과 백현우(김수현)의 사연이 깊어짐에 따라 점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4회 방영 만에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중이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