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가 배터리 전기차 관련 사업에서 혼다와 협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니케이오토모티브가 2024년 3월 14일 보도했다. 양사는 전기차 핵심 부품의 공통성, 공동 조달, 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중국 업체의 부상으로 전기차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니케이는 분석했다.
하지만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혼다의 의도는 불분명하다고 한다. 혼다는 당초 GM과 양산 전기차를 공동 개발해 2027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이 계획을 취소했다.
그럼에도 협력 협상 범위가 배터리 공동 조달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기차 공동 개발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니케이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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