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재빠르게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열애설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 씨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한소희가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가 휴가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SWAY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열애설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한 팬은 “호텔 풀 옆자리에 한국의 톱 배우들이 놀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태그로 ‘응답하라 1988’과 ‘알고 있지만’ 등을 태그했다. 두 작품은 각각 류준열과 한소희가 출연한 작품이다.
해당 호텔은 1박에 80만 원이 넘는 럭셔리 체인 호텔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수영장 등 오픈된 공간에서도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두 사람이 새 드라마 ‘현혹’의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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