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닭강정’이 ‘수상한 계모임’ 팬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닭강정’이 웃음으로 가득하고 팬들의 열광으로 뜨거웠던 ‘수상한 계모임’ 팬이벤트 현장을 공개했다.
오늘 3월 15일 공개를 앞두고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닭강정’의 이병헌 감독,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수상한 계모임’ 팬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설명이 필요없는 ‘웃음 메이커’들이 모인만큼 이벤트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팬들은 본 행사에 앞서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여러 체험존을 즐기며 ‘닭강정’을 미리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류승룡과 안재홍은 객석 뒷편에서 깜작 등장, 계란과 장미꽃을 나눠주며 ‘수상한 계모임’ 현장을 더욱 달콤하게 했다. 특히 김유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이 된 민아’의 컨셉과 어울리게 무대에 설치된 기계의 문을 열고 등장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재치있는 말맛을 알 수 있었던 N행시 게임부터 서로의 호흡을 엿본 밸런스 게임, 팬들과 함께 소통한 말풍선 짤 만들기 코너까지 끊이지 않은 웃음이 터져나왔다.
닭강정처럼 달콤하고 바삭한 시간을 팬들과 함께한 이병헌 감독과 배우들은 “회당 30분이 채 안된다. 클립 영상말고 본편으로 한호흡에 감상하면 좋겠다”(이병헌 감독),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 따뜻한 봄날인데 ‘닭강정’과 함께 프레시하고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으니, 한번에 스트레이트로 보면 정말 재밌을 거다. 많은 입소문과 관심 부탁드린다”(류승룡), “자리를 채워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맛있는 닭강정 준비해서 함께 즐기시면 좋겠다”(안재홍), “닭이 된 제 모습 재밌게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김유정)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수상한 계모임’ 팬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코미디의 탄생에 한층 더 기대감을 높인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은 오는 15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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