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의 멤버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윤산이 다채로운 매력과 이색 경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94년생인 윤산은 부모님이 모두 화가인 미술가 집안에서 자랐지만, 본인은 미술보다는 음악과 연기에 더 큰 흥미를 보였는데요.
중학교 3학년 때 프랑스로 유학을 가 패션디자인을 공부하며 프랑스어, 일어, 스페인어에 능통해지는 등 언어 능력자로 성장했습니다.
샤넬 소속 디자이너 밑에서 인턴 경험도 있는 그는 한국에서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가수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는데요.
2014년 보이그룹 핫샷으로 데뷔한 윤산은 메인 래퍼를 맡으며 직접 만든 자작곡으로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핫샷 활동 종료 후에는 Vendors라는 프로듀싱 팀에서 음악 제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연기 분야에서도 ‘키스 더 뷰티’, ‘히트맨2’, ‘노빠꾸 로맨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웹드라마 ‘노빠꾸 로맨스’에서는 유도부 에이스 박지후 역을 맡아 상남자 매력과 반전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윤산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으며, ‘문제적 남자’ 최후의 인턴 선발에 도전해 뇌섹남으로서의 지식과 재치를 과시했습니다.
현역으로 입대해 2022년에 만기 전역한 윤산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윤산의 이색적인 경력과 다방면에서의 활동은 그가 갖고 있는 폭넓은 재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데요.
앞으로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