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레터 #41번째 편지] ‘파묘’ 돌풍, 과연 1000만까지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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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요즘 날씨, 변덕도 기온 변화도 심한데요. 늘~ 말씀드리지만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날씨와 다르게 극장가는 오랜만에 훈풍이 불고 있어요. ‘서울의 봄'(2023년) 이후 오랜만에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파묘’가 1000만 타이틀을 노리고 있거든요. 지난 2월22일 개봉한 작품은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이번 주말 누적 800만에 도전해요. 과연 1000만까지 갈까요? 이번 주는 아직도 궁금한 게 많은 ‘파묘’의 다양한 이야기와 신작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 이번 주는
1. 속 시원하게 공개하는 ‘파묘’의 비밀들과,
2. 영화 ‘로기완’으로 돌아온, ‘진짜 배우’ 송중기의 이야기와,
3. 비비와 이승윤의 남다른 활약과,
4. 이번 주말 뭘 볼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추전작(힌트 ‘오스카’)과,
5.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화이트’, ‘왓츠 러브’ 시사회 이벤트까지 살펴볼게요.?
‘파묘’의 비밀을 풀어드려요
파도 파도 나오는 다양한 해석과 풀이들. 영화 ‘파묘’라는 이름과도 어울리는데요. 이번 주말 ‘800만 관객’에 도전하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과 만났어요.? 실제로도 막역한 두 사람은 ‘파묘’ 촬영 전 에피소드는 물론 영화 속 다양한 상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영화는 개봉 이후 숨겨진 의미와 비밀들로 관객의 시선을 끌었어요. 특히 극중 ‘험한 것’의 존재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어요. 아직도 궁금한, ‘파묘’의 비밀은 바로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파묘’의 비밀] ‘영화의 신’을 만난 ‘오컬트의 신’… 김성수·장재현 감독의 대화
?[‘파묘’의 비밀] 두 명의 합작으로 탄생한 ‘험한 것’
?[‘파묘’의 비밀] 흥행의 비밀은 바로 ‘1등 전략’
로기완과 ‘진짜 배우’ 송중기를 만났어요
송중기가 돌아왔어요. 지난해 개봉한 ‘화란’에 이어 그가 선택한 작품은 꽤나 무겁고 묵직한 작품인데요. 바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입니다. ‘로기완’은 벨기에에 정착하기 위해 분투하는 탈북청년 로기완의 이야기입니다. 송중기는 악착같이 삶을 살아내는 로기완에 스며들었어요. 송중기의 최근 스크린 행보는 ‘흥행’보다 ‘다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 해요. 하지만 송중기는 말했습니다. “주연배우가 흥행을 고려하지 않는 건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이죠.? ‘진짜 배우’ 송중기와 나눈 이야기와, ‘로기완’을 아직 안 본 이들도, 본 이들도 참고하면 좋을 리뷰도 소개해 드립니다.
?[송중기를 만나다] “7년 전 거절한 ‘로기완’, 왜 다시 선택했냐면”
?[‘로기완’ 리뷰] 송중기가 그려낸 로기완의 얼굴 (포테이토 지수 80%)
비비의 ‘밤양갱’과 이승윤의 ‘도킹’ 사이
영화 ‘화란’으로 주목받은 가수 비비가 최근 ‘밤양갱’으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어요. 달디단 밤양갱을 외치는 사랑 노래?인가 싶었지만, 사랑 끝에 찾아온 이별에 관한 이야기로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원 강자’ 아이유마저 제친 결과라 놀랍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실제 ‘어둠의 아이유’라는 별칭도 얻은 비비의 매력을 살펴봤어요.
극장가에서는 가수 이승윤의 활약이 예고됐어요. 단독 공연의 실황을 담은 ‘이승윤 콘서트 도킹:리프트오프’가 개봉 예정이에요. 지난해 열린 콘서트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았어요. 때문에 ‘소리 없이 막강한’ 이승윤 팬덤의 집결이 예고됐어요. 탁월한 가창력과 감성을 자극한 노래를 선보여온 이승윤인 만큼, 스크린에서 펼쳐질 그의 무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승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밤양갱’ 열풍] ‘화란’의 주역 비비, 음원차트 점령한 사연
?[이승윤 첫 공연 실황 영화] 이승윤 팬덤 집결할까
이번 주말 뭘 볼까? ‘가여운 것들’ 어떠세요!
주말에 뭘 볼까? 혹시 고민 중이시라면! 3월6일 개봉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가여운 것들’ 어떠세요? ‘가여운 것들’은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어요.?️ ‘가여운 것들’에서 여성 프랑켄슈타인, 벨라 백스터를 연기한 엠마 스톤은 여우주연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벨라의 모험과 성장을 그려요. 파격적인 여성상은 호불호가 예상되지만, 엠마 스톤의 비범한 연기만큼은 빛이 나는데요. 이 작품으로 무려 26개의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가여운 것들’ 리뷰] ‘개조인간’ 엠마스톤, ‘하남자’ 마크 러팔로(포테이토 지수 84%)
구독자님을 ‘시사회 이벤트’에 초대합니다!
‘스파이 패밀리’의 극장판,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화이트’는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세계의 운명을 걸고 극비 임무를 펼치는 내용입니다. 오리지널 신작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누적관객 432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답니다.
‘왓츠 러브’는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을 제작한 ‘워킹 타이틀’의 신작인데요. 사랑보다 최선의 결혼을 위해 맞선을 선택한 카즈(샤자드 라티프)와 그를 관찰하기로 한 다큐멘터리 감독 조이(릴리 제임스)의 이야기를 그려요.
개봉을 앞두고 그 누구보다 먼저 영화를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서 시사회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영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여해 주세요!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는 구독자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상시 열리고 있으니 ?즐겨찾기도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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