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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넘어가도 영국차는 영국차?!” 로터스 에메야 신형 리프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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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에메야 신형 리프트백

중국의 지주회사 Geely 소유 아래 있는 영국의 로터스 자동차가 포르쉐 타이칸과 경쟁할 대형 전기 리프트백, 신형 에메야 모델의 가격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Emeya 리프트백은 작년 9월에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2022년에 발표된 Eletre 크로스오버에 이어 Lotus의 두 번째 전기차 모델로 자리잡았다. Emeya와 Eletre 모두 Geely Architecture가 개발한 SEA(Sustainable Experience) 플랫폼의 일환인 EPA(Lotus Electric Premium Architecture) 모듈식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 에메야/ 출처: 로터스
▲ 에메야/ 출처: 로터스

로터스 에메야 신형 리프트백 혁신적인 디자인 및 기술

Emeya 리프트백은 길이 5139mm, 너비 2005mm, 높이 1459-1467mm(모델에 따라 다름), 휠베이스 3096mm의 크기를 자랑하며, 무게는 2455-2565kg에 이른다. 차량의 디자인에는 고속 주행시 최대 215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테일게이트의 2단 날개와 34개의 다양한 인공 시각 기관(4개의 라이더 포함)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Emeya의 우수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가능하게 하며, 날개와 플랩이 접혀 있을 때 공기역학적 항력 계수(cx)는 0.21이다.

▲ 에메야/ 출처: 로터스
▲ 에메야/ 출처: 로터스

성능 및 편의 사양

Emeya는 25mm 범위 내에서 지상고를 조정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표준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추가 비용으로는 전면 10피스톤 캘리퍼가 장착된 Brembo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선택할 수 있다. 차량의 실내는 5인승 또는 4인승 구성이 가능하며, 전면 패널에는 Unreal Engine 게임 엔진 기반의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갖춘 중앙 15.1인치 멀티미디어 화면이 장착되어 있다.

▲ 에메야/ 출처: 로터스
▲ 에메야/ 출처: 로터스

파워트레인 및 주행 성능

Emeya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한다. Emeya L 및 Emeya S 모델은 450kW(612hp) 및 710Nm의 최대 결합 출력을, Emeya R 모델은 675kW(918hp) 및 985Nm의 출력을 제공한다. 이 두 엔진 모두 듀얼 엔진 구성으로, 4륜 구동이 표준이다. 배터리 용량은 102kWh이며, 1회 충전 시 CLTC 사이클에서 480-650km, WLTP 사이클에서는 484-610km를 주행할 수 있다.

▲ 에메야/ 출처: 로터스
▲ 에메야/ 출처: 로터스

가격 및 시장 출시

유럽 시장에서 Emeya의 가격은 L 모델이 106,400유로, S 모델이 126,950유로, R 모델이 150,990유로다. 중국 시장에서는 Emeya L 모델이 668,000위안(약 85,070유로), Emeya S 모델이 768,000위안(약 97,805유로), Emeya R 모델이 968,000위안(약 123,275유로)으로 책정되어 유럽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포르쉐 타이칸과의 경쟁을 고려할 때, Lotus Emeya는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과 기술적 혁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에메야/ 출처: 로터스
▲ 에메야/ 출처: 로터스

스테이션 왜건 버전의 기대

영국의 Autocar 잡지에 따르면, Lotus Emeya는 스테이션 왜건 버전의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차체 유형은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의 수요가 있어 Lotus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meya 리프트백은 중국 우한에 위치한 새로운 Lotus 공장에서 Eletre 크로스오버와 함께 생산되며, 유럽으로의 배송은 내년 가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오토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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