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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배우 한소희와 친해지고파…요즘 빠져있는 것? ‘환승연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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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배우 한소희와 친해지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8일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빌보드 앨범 200 1위 가수’, 트와이스 정연에게 궁금한 모든 것! #비대면Qn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트와이스 정연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봉사를 자주 하던데 미래에 동물보호소 같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동물을 되게 좋아하다 보니까 유기견도 키우게 되고 봉사도 하게 되고 하는데 노후에 자유롭고 생활이 편해진다면 저도 모르게 집에 많이 키우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은 있다”라고 웃었다. 

“이제까지 해보지 않았던 것 중,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은?”이라는 질문에 정연은 “대형 특수면허 따고 싶다. 저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 지게차 이런 거나 나중에 캠핑카도 끌려면 특수면허가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 꼭 따고 싶다”라고 밝혔다. 

“문득 ‘나 슈퍼스타 트와이스지’ 라고 느낀 순간이 있다면?”이란 질문에는 “최근에 멕시코를 갔다 왔는데 5만 명 이상의 원스 분들이 오셨다. ‘오! 나 트와이스구나’라는 생각을 딱 들게 만드는 공연장이었다. 감사하기도 하고 그런 공연장에서 머나먼 나라의 원스 분들을 만나니까 ‘우리가 언제 이렇게 공연을 해보겠어’ 하면서 더 즐겁고 더 재밌게 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 친해지고 싶은 후배 가수는?”이라는 질문에 정연은 “(가수 아닌데) 친해지고 싶은 분 있다. 저는 한소희 배우님과 친해지고 싶다”라며 팬심을 고백하며 수줍게 웃었다. 

“최근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받은 선물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최근에 생일선물로 미나가 세탁기랑 건조기를사줬다. 쯔위가 맛있는 과자를 택배로 보내줘서 잘 먹었다. 멤버들이 선물을 많이 해주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밝혔다. 

“최근에 빠져있는 것은?”이라는 질문에는 ‘환승연애3’라고 답하며 “너무 좋아한다. 매일 보면서 울고 있다”라고 최애 프로그램임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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