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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위로 떠오르고 있다. 오승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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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이번주도 정치권은 시끄러웠다. 더욱이 여야가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하며 ‘공천’ 결과에 따른 잡음 또는 탄식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 1주일이었다. 지난 한 주간의 정치권을 취재한 사진들을 타임라인 방식으로 구성했다.
■ 월요일(4일)
▷ 김영주 국회부의장, 민주당 ‘탈당’→국민의힘 ‘입당’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국회의원 3선, 문재인 정부 시절 노동부 장관, 국회부의장까지 ‘꽃길’을 걸었던 민주당을 탈당해 상대 당인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 선거의 시작은 전통시장 ‘먹방’ 대결부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필수코스인 전통시장을 찾아 ‘먹방’ 대결을 펼치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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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김영주 국회부의장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김 부의장은 이날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 오승현 기자 202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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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소감을 밝히는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환영의 의미로 손뼉을 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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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가운데) 국회부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손을 맞잡아 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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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먹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충남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해 호떡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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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탕 먹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곽상언 변호사가 4일 창신시장의 한 전집을 방문해 고구마맛탕을 시식하고 있다.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 변호사를 종로구에 단수 공천했다. 오승현 기자 202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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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충남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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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서울 종로구 창신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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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충남 천안중앙시장에서 호떡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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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곽상언 변호사가 4일 창신시장의 한 족발집을 방문해 족발을 먹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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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5일)
▷ 이재명-조국, ‘학익진’ 연대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뒤 대표에 오른 조국 대표(전 법무부 장관)가 취임인사 차 국회를 찾아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는 조 대표에게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학익진’처럼 연대하자”고 화답했다.
▷ ‘배신’은 곧 ‘응징’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전날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하자 이재명 대표는 보란 듯 김 부의장의 현역 지역구(서울 영등포갑)로 출격해 김 부의장과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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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인사 차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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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당대표회의실에 입장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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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공식 접견 행사를 마친 뒤 비공개 접견을 위해 회의실에서 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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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이곳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영등포역 앞에서 긴급 현장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곳은 최근 공천 배제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현역 지역구다. 오승현 기자 202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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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영등포역 앞에서 긴급 현장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사천 논란과 김영주 부의장의 탈당 및 국민의힘 입당을 비판했다. 뒤이어 영등포갑에 민주당 단수 공천된 채현일 후보(전 영등포구청장)은 “4선을 하고 국회부의장에 장관까지 한 분이 갑자기 2주 만에 당을 바꾸고 공천 받았다”며 “배신의 정치를 반드시 응징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이며 이 대표를 거들었다. 오승현 기자 202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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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영등포 뉴타운 지하쇼핑몰을 찾아 채현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한 시민과 포옹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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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6일)
▷ “민주 사라진 가짜 민주당 탈당합니다”…’비명횡사’ 논란 재점화
문재인 정부 시절 여당의 원내대표를 지냈던 홍영표 의원이 본인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에서 공천이 배제되자 강하게 반발하며 민주당을 떠났다. 홍 의원은 “민주당의 사당화 행태에 분노한다”며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탈당을 선언했다.
▷ 잠잠하던 여당에서도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국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본인의 지역구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단수 추천한 것에 반발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시스템공천’ 대원칙이 깨졌다”며 이의제기를 밝혔다. 하지만 홍 의원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총선 승리 위해 당 결정을 수용할 것을 밝히며 잡음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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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교차>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하기 전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홍 의원은 “오늘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며 “민주당의 사당화 행태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202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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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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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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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발걸음>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공천 배제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 입장하고 있다. 홍 의원은 “유영하 변호사 단수추천 의결이 큰 오점으로 작용해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잃어버려 총선의 악재가 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며 이의신청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현 기자 202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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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천 배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지만 홍 의원은 8일 입장문을 통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물러섰다. 오승현 기자 202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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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7일)
▷ 한동훈, 0석 ‘험지’ 수원으로…이재명, ‘특혜’ 의혹 양평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5개 지역구 중 단 한석도 얻지 못한 ‘0석’ 험지인 수원을 찾아 자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논란이 불거진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현장을 찾아 여당과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판했다.
▷ ‘상도동 안주인’ 손명순 여사 별세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김 전 대통령과 65년 고락을 함께한 손 여사는 ‘정치 9단’의 별칭이 붙은 남편에 빗대 ‘내조 9단’으로 불렸다. 장례는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주최로 5일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손 여사는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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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수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경기 수원시 지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수원에 출마한 국힘 예비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한 뒤 떠나기 전 기호 2번을 상징하는 ‘V’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수원=오승현 기자 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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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양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경기 양평군청에 설치된 서울·양평고속도로 국정농단 진상규명 촉구 농성장을 방문해 최재관 여주시양평군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평=오승현 기자 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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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수원지역 국힘 예비후보들이 7일 경기 수원시 지동시장에서 한 시민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오승현 기자 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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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양평 이재명(오른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경기 양평군 강산면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 현장을 방문해 최재관(〃 첫 번째) 여주시양평군 예비후보의 설명을 듣고 있다. 양평=오승현 기자 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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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경기 수원시 지동시장에서 수원 지역구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과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수원=오승현 기자 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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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왼쪽 네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경기 양평군청에 설치된 서울·양평고속도로 국정농단 진상규명 촉구 농성장에 앉아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양평=오승현 기자 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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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순 여사 별세>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7일 별세했다.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손 여사의 빈소. 오승현 기자 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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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7일 별세했다.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손 여사의 빈소. 오승현 기자 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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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쳐 모인 탈당파> 공천 배제(컷오프)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박영순(왼쪽부터), 설훈, 홍영표 의원, 김종민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진짜 민주세력, 정치개혁을 추구하는 세력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민주연대 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현 기자 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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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배제(컷오프)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박영순(왼쪽부터), 설훈, 홍영표, 김종민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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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8일)
▷ ‘감 놔라 배 놔라’ 與野 ,상대 당 공천 결과 ‘혹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 “자화자찬을 마지않던 여당의 공천이 ‘건생구팽’이라고 불리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 방탄이 끝났으니 이제 사냥개를 사냥한다”라고 깎아내렸다. 이어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은 시스템에 의한 혁신공천”이라며 “혁신공천을 넘어서서 공천 혁명에 이르고 있다”고 공정·객관 공천임을 재차 강조했다.
반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대표를 향해 “‘비명횡사’ 공천으로 위기에 몰리자 가짜뉴스 괴담 정치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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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생구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협탁에는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생존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꽃이 놓여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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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및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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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여성의 생존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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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순 여사 조문하는 국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여당 지도부가 8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 손명순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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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정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비명횡사’ 공천으로 위기에 몰리자 가짜뉴스 괴담 정치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이 대표를 겨냥했다. 오승현 기자 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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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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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가라 시드니도 아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회의에서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에 대해 “꽃가마 타고 도피”라 말한 뒤 ‘출금’ 몰랐다는 대통령실에는 “정말 인생 편하게 살아서 좋겠다”라며 맹비난했다. 오승현 기자 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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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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