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은가누는 내일 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앤서니 조슈아와 대결한다. 퓨리를 상대로 복싱 데뷔한 지 5개월 만에 잡힌 경기이다.
MMA 슈퍼스타인 프란시스 은가누는 헤비급 세계 챔피언인 퓨리를 압도했지만 논란의 분할 판정에서 패배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악연이 계속되었으며, 최근 타이슨 퓨리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한 은가누의 기자회견을 방해했다.
이에 은가누는 “나는 막 시작한 것일 뿐이다. 나는 금요일의 승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아직 길이 멀기 때문에 이것이 선언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타이슨 퓨리에게 한 번 더 이기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그에게 이미 한 번 이겼고, 두 번째로 이겨보려 한다.”라고 했다.
퓨리는 관중 속에서 은가누를 비난하며 트래쉬 토크를 계속했다.
이에 은가누는 “너의 유일한 살 수 있는 기회는 복싱 규칙이 적용되는 복싱 링에서 뿐이다. 링 밖으로 나가면 나한테 5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이성을 잃으면, 너는 정말로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복싱 규칙이 너를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존중해라. 왜냐하면 너는 내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매일 너를 이길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에 사람들은 “은가누가 완전히 퓨리를 박살냈다. 퓨리 팀은 매우 조용했다!”라고 덧붙였다.
추가적으로 다른 사람들도, “퓨리 팀의 침묵! 그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프란시스 은가누는 정말로 이 행성에서 가장 무서운 남자다.” 라며 은가누의 무서움을 체감했다.
35세인 퓨리는 원래 2월 17일에 예정된 올렉산드로 우식(37)과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스파링 중 입은 상처로 인해 5월 18일에 타이틀을 위해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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