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상영작 60편 선정

연합뉴스 조회수  

‘퐁네프의 연인들’ 드니 라방 출연 ‘그린 아이즈’ 등 국제 40편

‘악동뮤지션’ 이찬혁 출연작 등 국내 20편 본선 올라

'그린 아이즈' 스틸컷
‘그린 아이즈’ 스틸컷

2024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오른 드니 라방 출연의 ‘Green Eyes’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4월 개막하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 60편이 선정됐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국제경쟁 부문 40편, 한국경쟁 부문 20편 등 모두 60편을 본선 경쟁 부문 상영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경쟁 부문 출품에는 116개국 3천68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장르별로는 극영화 63%, 다큐멘터리 13%, 애니메이션 10%, 실험영화 10%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21명(한국 16명, 해외 5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은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60편을 선정했다.

한국경쟁 부문에서는 ‘악동뮤지션’ 아티스트 이찬혁이 출연하는 ‘철인3종 경기'(조희수 감독), 최근 JTBC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사연 많은 치매 노인을 인상적으로 연기한 김자영 배우가 출연하는 ‘집 보러 왔습니다’ 등이 상영된다.

'집 보러 왔습니다' 스틸컷
‘집 보러 왔습니다’ 스틸컷

한국 경쟁 부문에 선정된 ‘집 보러 왔습니다’ 한 장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인권운동가인 폴란드 전 대통령 바웬사를 소재로 한 블랙코미디 ‘비 섬바디'(Be somebody), 34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타임코드’의 후안호 히메네즈 감독의 ‘Mussol’ 등이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찾는다.

국제 경쟁작에 출연하는 반가운 얼굴로는 ‘퐁네프의 연인들’, ‘나쁜 피’에 출연한 프랑스 명배우 드니 라방이다. 그는 ‘그린 아이즈'(Green Eyes)로 부산 관객을 만난다.

이 60편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주최 측은 심사를 거쳐 경쟁 부문별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심사위원특별상, 관객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초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이다.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은 미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라이브 액션 부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 선정 기회를 가진다.

ljm703@yna.co.kr

연합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AI 추천] 공감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 트럼프 2.0 시대가 ‘오징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차·테크 

  • 2
    삼성의 제품 컬러 선정 방법

    뿜 

  • 3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뿜 

  • 4
    전설의 나리타공항 한국인 썰

    뿜 

  • 5
    지석진 : 나 진짜 몰랐어 인기 많은 거

    뿜 

[AI 추천] 인기 뉴스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금 뜨는 뉴스

  • 1
    문을 다 닫은 홍대 유명 점포들

    뿜 

  • 2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차·테크 

  • 3
    '13년 장기 집권' 디에고 시메오네 후임으로 낙점...'스페인 금발 FW' ATM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

    스포츠 

  • 4
    [천안시의회 소식]류제국, 김영한, 육종영 세 명 의원 발의안 상임위 통과 등

    뉴스 

  • 5
    제철이라 먹었는데, 오히려 몸 망가지는 해산물

    뉴스 

[AI 추천] 추천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현대 자동차의 파격 할인 차량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 트럼프 2.0 시대가 ‘오징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추천 뉴스

  • 1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차·테크 

  • 2
    삼성의 제품 컬러 선정 방법

    뿜 

  • 3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뿜 

  • 4
    전설의 나리타공항 한국인 썰

    뿜 

  • 5
    지석진 : 나 진짜 몰랐어 인기 많은 거

    뿜 

지금 뜨는 뉴스

  • 1
    문을 다 닫은 홍대 유명 점포들

    뿜 

  • 2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기다린 보람이 있네”

    차·테크 

  • 3
    '13년 장기 집권' 디에고 시메오네 후임으로 낙점...'스페인 금발 FW' ATM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

    스포츠 

  • 4
    [천안시의회 소식]류제국, 김영한, 육종영 세 명 의원 발의안 상임위 통과 등

    뉴스 

  • 5
    제철이라 먹었는데, 오히려 몸 망가지는 해산물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