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서 우승한 해변, 프라이아 다 팔레시아는 포르투갈어로 “절벽”을 의미하며, 알부페라와 빌라모우라라는 도시 사이에 위치한 알가르브 해안선 중앙부에 위치해 있다. 높은 소나무가 험준한 오커색 절벽 위에 서 있고, 이 절벽은 130피트 이상 떨어져 청량한 물이 흐르는 황금색 모래 해변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 해변은 수질, 안전, 청결, 지속 가능한 관리에 대한 공로로 Blue Flag 상을 받은 기록이 있다.
이 해변은 알부페라에서 자동차나 대중 교통을 이용해 쉽게 갈 수도 있지만, 휴가철 여행객들은 절벽 위에 위치한 리조트에 머물면서 해변을 더욱 즐길 수 있다. 골프 코스와 프라이아 다 팔레시아의 환상적인 전망을 포함한 5성급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파인 클리프스와 같은 리조트라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행복할 것이다. 또 다른 고급 리조트로, 해변 동쪽 끝이 한 눈에 보이는 에픽 사나 리조트도 있다.
해당 여행사의 세계 최고의 해변 상위권 랭크에는 두 개의 유럽 해변이 더 포함되어 있다. 이탈리아 람페두사 섬에 위치한 ‘스피아지아 데이 콘리기’는 그 푸른 바다와 흰 모래 때문에 두 번째로 순위되었다. 해수욕 뿐 아니라, 많은 수중 생물을 살펴볼 수 있고, 해안가에서 야생동물을 발견할 수도 있다.
동메달은 스페인의 산 세바스티안에 있는 라 콘차 해변인데, 이 해변은 조용한 위치의 만과 도시 환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족들과 물놀이와 편의 시설이 풍부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선호되는 장소이다. 또한, 그 뿐 아니라 장관과도 같은 바다와 도시의 화려한 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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