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으뜸이 억대 자차를 자랑한다.
TV CHOSUN과 어니스트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하는 신규 웹예능 ‘다까바’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오늘(6일) 오후 6시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된다.
웹예능 ‘다까바’의 세 번째 게스트는 ‘162만 운동 유튜버’ 심으뜸이다. 작은 체구지만 탄탄한 근육과 애플 힙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떠오른 심으뜸은 최근 유튜브 뿐만 아니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 다양한 채널에서 운동 크리에이터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심으뜸은 남녀불문 많은 사람들이 드림카로 꼽는 2억 원대 자차를 공개한다. 심으뜸은 차에 대한 높은 애정도와는 별개로 차 가격부터 기능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 게 없었지만, 촬영 내내 곁을 떠나지 않은 남편 덕분에 무사히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녀의 차 안에는 예상했던 대로 축구화부터 파워 리프팅까지 온갖 운동 용품들이 가득했다. 이에 못지않게 간식이 한 무더기 발견되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간식에 진심인 심으뜸이 추천한 과자들은 조정식과 유다연도 ‘찐’으로 맛있어 했다고 한다.
심으뜸은 한 달 기름값부터 생활비까지 막힘없이 공개했다. 그는 늘 통장이 마르지 않게 신경 써주는 남편이 있어 고맙다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스무 살 때부터 트레이너 일을 하면서 한 달에 160개씩 수업할 정도로 쉼 없이 달려온 사연도 털어놨다.
‘다까바’는 연예인, 셀럽들의 차를 관찰하고, 차를 통해 그들의 취향과 은밀한 사생활 등을 알아가는 본격 CAR TALK 콘텐츠.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호스트를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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