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뚜밥이 결혼을 앞두고 돌연 파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4년 전 타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지금 보면 소름 돋는 감스트 4년 전 타로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20년 5월 방송영상에서 BJ 감스트가 타로점을 보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
당시 타로 상담사는 감스트 나이와 본명, 생년월일을 물은 뒤 “일단 팩트로 가겠습니다. MSG 안 뿌리고”라며 연애운을 점쳤다.
하지만 감스트 타로 연애운은 예상 밖 결과가 나왔다.
타로 상담사는 “일단 연애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진다”면서도 “잠깐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타로 상담사를 찾은 감스트는 결혼에 관해 물었다.
이 상담사는 “과거의 과정에서 슬픈 연애를 자주 하시는 것 같다. 항상 연애의 마지막에 있어서 본인이 피해를 좀 많이 입으셨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감스트는 “나의 그녀를 찾게 된다”라는 답을 들었다.
또 “결혼은 가능하실 것 같은데 이게 단지 올해가 아닐 뿐이다. 다만 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것이다. 상처를 좀 세게 많이 받는다”라고 전했다.
4년 전 감스트 타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거 보면 신기하긴 하다” “저 타로 BJ 누군가요” “찰지게 샷건 쳤네” “와 용하다” “이게 들어맞네” 나도 타로 한번 봐볼까?” “타로나 사주 이런 거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잘 맞추는 곳은 잘 맞추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BJ 감스트와 결혼을 앞둔 뚜밥은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라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결국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감스트 뚜밥은 불과 한 달 만에 파혼을 결정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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