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인수 거부와 연관이?’ 신차 임시 번호판, 충격 반전에 네티즌들 깜짝

모빌리티TV 조회수  

대다수가 잘 모른다는
임시 번호판의 중요성
인수 거부에도 영향 준다고?

임시-번호판
신차 임시 번호판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그랜저 GN7 오너스’

임시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부착하는 임시 번호판.
이는 차량이 정식으로 등록되기 전 운전하는 경우 쓰인다. 개발 목적으로 주행 테스트를 하는 경우나 해외에서 수입된 차량이 인증을 통과하기 전에 부착하고 도로를 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는 신차 출고 시 정식 번호판이 나오기 직전 부착하는 사례이다. 신차 출고 시 적용되는 6자리의 임시 번호판은 10일 간 효력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신차 출고 시 사용하는 임시 번호판의 중요성에 대해 다뤄보려고 한다.

임시-번호판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BMW G60 클럽’
임시-번호판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싼타페 MX5 클럽’

임시 번호판 달아야 하는 이유
문제 발생 시 인수 거부 용이

10년 전만 해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임시 번호판이 달린 신차를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테스트 카가 아닌 이상 임시 번호판이 달린 신차를 보기 어려워졌다. 과거에는 임시 번호판을 부착하는 게 관례처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딜러가 편의를 위해 정식 번호판을 붙인 채로 차량을 인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차 출고 시 반드시 임시 번호판을 달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임시 번호판이 달린 상태에서는 아직 차량의 소유권이 차주에게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인수 거부가 용이하다. 물론 임시 번호판이 달려 있다고 해서 무조건 소유권을 거절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틴팅이나 PPF 등의 작업이 되어 있지 않은 출고 그대로의 상태여야 한다.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정식 번호판 달린 채로 출고했다면
한국형 레몬법 적용받아야

정식 번호판이 달린 채로 출고 후 운행하다 문제점을 발견했을 경우는 어떻게 할까? 이 경우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받아야 한다. 차량을 인수한 지 1년, 또는 20,000km 내에서 중대한 결함 2회 이상 발생 시 또는 일반 하자 3회 이상 발생 시 교환, 환불 대상에 해당한다.

하지만 한국형 레몬법은 시초가 된 미국의 레몬법을 모방해 급하게 만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교환 및 환불에 관대한 미국 제조사들과 달리 제조사가 다른 이유를 대며 교환 및 환불을 거부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채널 스타리아’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충분한 주행 후 번호판 발급 권장
임시 번호판 유효기간 지나면 처벌은

이렇듯 차량 인도와 함께 정식 번호판을 발급한다면 초기 문제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임시 번호판의 유효 기간인 10일 내에서 차량을 충분히 운행한 후 정식 번호판을 발급하는 것을 권한다.

한편 임시 번호판의 유효기간인 10일이 초과된 상태로 주행한다면 불법에 해당하여 과태료를 물게 된다. 최초 10일까지는 하루 5만 원씩, 그 이후로는 하루 1만 원씩 최대 1백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뜨거운 이슈들
제보는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모빌리티TV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갓앤데몬, 성능과 효율 모두 챙긴 10성 영웅 추천
  • ‘429마력’ 엄청난 성능, “이제 못 본다”.. 300대 한정 스포츠카의 ‘정체’
  • “450km 주행에 초고속 충전까지!”.. 새롭게 등장한 전기 밴 3종에 ‘기아 바짝 긴장’
  • '아틀라스'로 제조혁신 가속…현대차, AI로봇 시장 우위 점한다
  • AI로 건강검진 해석 넘어 개인 맞춤형 관리…'온톨' 서비스 주목
  • “벤츠·BMW 생각했는데”… 아우디 신상 SUV공개에 소비자들 ‘번쩍’

[차·테크] 공감 뉴스

  • “최대 547km 간다”.. 드디어 공개된 플래그십 전기 SUV 부분변경 모델에 아빠들 ‘환호’
  • “10분 충전으로 300km”… 벤츠, 도로에서 포착된 새로운 ‘SUV’
  • [마켓트렌드] '캐릭터'로 소장 욕구 자극하는 유통가
  • [11번가 테마쇼핑] 아마존에서 연인·가족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준비
  • [네이버 쇼핑톡톡] 네이버에서 '뷰티 찐단골' 혜택 받자...'월간 뷰티라운지' 오픈
  • 알피나, 60주년 기념하는 아이코닉 모델 ‘B8 GT’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도 포르쉐 급” GV80 데저트 에디션에 수입차 차주들 오열!
  • “부잣집 벤츠는 옛 말” BMW 7시리즈, 회장님들 선택 독차지 했다!
  • “마이바흐 오픈카까지 내보낸다” 벤츠코리아 이 악물었더니 오너들 대환호!
  • “테슬라 이제 살 이유 없다” 전기차 보조금 확정, 국산차만 살 판 났다!
  • “아무리 아이오닉5N이라도…”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출시!
  • “이거 놓치면 운전자 손해!” 국산차 브랜드들, 오너 퍼주기 나선다!
  • “이러니 다 그랑 콜레오스 사지” 르노 코리아, 대박 혜택 뿌린다!
  • “이제서 보조금 뿌린다고?” 넥쏘 사면 2950만원 혜택 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충격' 포르투갈 천재의 신임 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90억 ST' 매각 결단

    스포츠 

  • 2
    민생지원금 지급 늘자 '가짜 정보' 판친다

    뉴스 

  • 3
    이번에도 보조배터리 폭발 가능성…기내 반입물품 '도마위'

    뉴스 

  • 4
    “너무 성의 없이 소감을…” 논란의 'SBS 연예대상' 수상자, 한마디 남겼다

    연예 

  • 5
    "연봉 60억 포기" 윤석열 대통령 지지 선언한 일타 강사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갓앤데몬, 성능과 효율 모두 챙긴 10성 영웅 추천
  • ‘429마력’ 엄청난 성능, “이제 못 본다”.. 300대 한정 스포츠카의 ‘정체’
  • “450km 주행에 초고속 충전까지!”.. 새롭게 등장한 전기 밴 3종에 ‘기아 바짝 긴장’
  • '아틀라스'로 제조혁신 가속…현대차, AI로봇 시장 우위 점한다
  • AI로 건강검진 해석 넘어 개인 맞춤형 관리…'온톨' 서비스 주목
  • “벤츠·BMW 생각했는데”… 아우디 신상 SUV공개에 소비자들 ‘번쩍’

지금 뜨는 뉴스

  • 1
    '전설의 리그' 기보배, 개인전 결승서 승리 '영원한 클래스'

    연예 

  • 2
    엇갈린 설 민심 전한 與野…“李 심판론 확산” VS “정권 교체 우세”

    뉴스 

  • 3
    모카 무스 메이크업, 이렇게 해봐

    연예 

  • 4
    풍자·박나래, '연예대상' 불참 후 뒤늦은 수상 소감 "먹찌빠 부활하자"

    연예 

  • 5
    [주간 넷플릭스] 브로맨스 액션 '리크루트2'부터 임영웅 '아임히어로'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최대 547km 간다”.. 드디어 공개된 플래그십 전기 SUV 부분변경 모델에 아빠들 ‘환호’
  • “10분 충전으로 300km”… 벤츠, 도로에서 포착된 새로운 ‘SUV’
  • [마켓트렌드] '캐릭터'로 소장 욕구 자극하는 유통가
  • [11번가 테마쇼핑] 아마존에서 연인·가족을 위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준비
  • [네이버 쇼핑톡톡] 네이버에서 '뷰티 찐단골' 혜택 받자...'월간 뷰티라운지' 오픈
  • 알피나, 60주년 기념하는 아이코닉 모델 ‘B8 GT’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도 포르쉐 급” GV80 데저트 에디션에 수입차 차주들 오열!
  • “부잣집 벤츠는 옛 말” BMW 7시리즈, 회장님들 선택 독차지 했다!
  • “마이바흐 오픈카까지 내보낸다” 벤츠코리아 이 악물었더니 오너들 대환호!
  • “테슬라 이제 살 이유 없다” 전기차 보조금 확정, 국산차만 살 판 났다!
  • “아무리 아이오닉5N이라도…”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출시!
  • “이거 놓치면 운전자 손해!” 국산차 브랜드들, 오너 퍼주기 나선다!
  • “이러니 다 그랑 콜레오스 사지” 르노 코리아, 대박 혜택 뿌린다!
  • “이제서 보조금 뿌린다고?” 넥쏘 사면 2950만원 혜택 본다!

추천 뉴스

  • 1
    '충격' 포르투갈 천재의 신임 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90억 ST' 매각 결단

    스포츠 

  • 2
    민생지원금 지급 늘자 '가짜 정보' 판친다

    뉴스 

  • 3
    이번에도 보조배터리 폭발 가능성…기내 반입물품 '도마위'

    뉴스 

  • 4
    “너무 성의 없이 소감을…” 논란의 'SBS 연예대상' 수상자, 한마디 남겼다

    연예 

  • 5
    "연봉 60억 포기" 윤석열 대통령 지지 선언한 일타 강사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전설의 리그' 기보배, 개인전 결승서 승리 '영원한 클래스'

    연예 

  • 2
    엇갈린 설 민심 전한 與野…“李 심판론 확산” VS “정권 교체 우세”

    뉴스 

  • 3
    모카 무스 메이크업, 이렇게 해봐

    연예 

  • 4
    풍자·박나래, '연예대상' 불참 후 뒤늦은 수상 소감 "먹찌빠 부활하자"

    연예 

  • 5
    [주간 넷플릭스] 브로맨스 액션 '리크루트2'부터 임영웅 '아임히어로'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