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봉 2배’ 안 주면 김민재 곁 떠난다…뮌헨 결단 “몸값 1013억 책정”

스포티비뉴스 조회수  

▲  ⓒ원 풋볼
▲ ⓒ원 풋볼

▲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데이비스  ⓒ원 풋볼
▲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데이비스 ⓒ원 풋볼

▲ 뮌헨의 데이비스
▲ 뮌헨의 데이비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무리한 제안을 했지만, 이적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일(한국시간) “알폰소 데이비스는 현재 연봉의 2배를 요구했다. 이에 바이에른 뮌헨은 데이비스를 7,000만 유로(약 1,013억 원)에 판매하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어린 나이에 엄청난 잠재력을 드러낸 레프트백이다. 2018년 뮌헨에 입단 후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연계 플레이, 탁월한 공격 가담 능력으로 상대 측면을 허무는 유형이다.

이후 빠르게 뮌헨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데이비스는 6년 동안 모든 대회 181경기에 출전해 9골과 28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 합류한 김민재와 왼쪽에서 호흡을 자주 맞추고 있다.

▲ 연봉 2배를 요구하는 데이비스
▲ 연봉 2배를 요구하는 데이비스

하지만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팀의 왼쪽을 지켰던 마르셀루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자연스레 그 대체자로 데이비스를 낙점한 모양새다.

애초 데이비스는 뮌헨 잔류가 유력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뮌헨의 전 단장인 하산 살리하미지치와 연봉 1,200만 유로(약 173억 원)에 계약 연장을 합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사임하며 기류가 바뀌었다. 현재 데이비스는 2,000만 유로(약 289억 원)의 연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적으로 무게가 기울고 있다.

하지만 ‘바바리안 풋볼’은 “데이비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데에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이라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뮌헨이 데이비스의 몸값으로 책정한 7,000만 유로가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은 4,000만 유로(약 579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의 현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된다. 자연스레 레알 마드리드는 데이비스가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 

▲ 알폰소 데이비스
▲ 알폰소 데이비스


스포티비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홍명보 감독, 손흥민 활용법 고민…배준호의 가능성
  • “계약 연장 없이 PS 안 뛰어” 페디와 헤어진 왼손 파이어볼러…여전히 별난 트레이드 조건, 특정 팀은 ‘꺼린다’
  • 홍명보 감독, '팀 내 경쟁' 강조하며 선발 명단 공개 미뤄
  • "(송)성문이 형이 오타니처럼…" 대만전 앞두고 회식으로 다시 한번 뭉친 대표팀, "야구 강국 모습 되찾자!"[MD타이베이]
  • 미안해 탐슨! '커친놈 모드' 커리→4Q 108-114에서 12점 연속 폭발! GSW, 댈러스에 120-117 역전승…커리 37득점 폭발↔탐슨 22득점
  • '꼴찌' 중국에 희망이? 반전을 노리는 꼴찌들→북한·팔레스타인·중국, 본선행 희망 ing[WC예선]

[스포츠] 공감 뉴스

  • 라커룸도 없다… 여자 축구 간판이 한국의 '뼈아픈 현실' 꼬집었다
  • 이강철 감독의 kt wiz, FA 보상 선수로 한화 이글스서 이 선수 전격 영입 (+정체)
  • '손흥민-김민재 이어 황희찬 동료되나'…다이어, 시즌 중 이적할 수도 있다.
  • 'AR 스포츠' HADO 온매치 시즌 7 열기 후끈! 고지를 향한 대격돌→12월 코리아컵 기대 만발
  • 김도영, 타이베이돔 입성하자마자 홈런 타구 쾅쾅 날렸다…"좋은 감 유지하려 노력, 타구가 잘 나가는 느낌" [MD타이베이]
  • EPL 10위 추락 토트넘의 반전…올 시즌 리그 최다 득점-실점은 맨시티 수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연소일기’, 소년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강철부대W' 707 박보람, 48초만에 '미션 클리어'

    연예 

  • 2
    “가사 도우미의 고백” … 초등학생 때 알게 된 출생의 비밀

    연예 

  • 3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벤, 살기 위해 이혼 결심(이제 혼자다) [텔리뷰]

    연예 

  • 4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2', 부담감 심해…시즌3=피날레" [ST종합]

    연예 

  • 5
    AI 영상처리로 위험 예방하는 ‘클레버러스’[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스포츠] 인기 뉴스

  • 홍명보 감독, 손흥민 활용법 고민…배준호의 가능성
  • “계약 연장 없이 PS 안 뛰어” 페디와 헤어진 왼손 파이어볼러…여전히 별난 트레이드 조건, 특정 팀은 ‘꺼린다’
  • 홍명보 감독, '팀 내 경쟁' 강조하며 선발 명단 공개 미뤄
  • "(송)성문이 형이 오타니처럼…" 대만전 앞두고 회식으로 다시 한번 뭉친 대표팀, "야구 강국 모습 되찾자!"[MD타이베이]
  • 미안해 탐슨! '커친놈 모드' 커리→4Q 108-114에서 12점 연속 폭발! GSW, 댈러스에 120-117 역전승…커리 37득점 폭발↔탐슨 22득점
  • '꼴찌' 중국에 희망이? 반전을 노리는 꼴찌들→북한·팔레스타인·중국, 본선행 희망 ing[WC예선]

지금 뜨는 뉴스

  • 1
    블룸에너지(BE) 3분기 매출 부진, 가이던스 유지 긍정적

    뉴스 

  • 2
    이재명, 선고 생중계 겁내는 좀생이었나

    뉴스 

  • 3
    트럼프의 '바이든 지우기'에서 기회요인 찾아야[함께 읽는 통상]

    뉴스 

  • 4
    “북한 사람이였어?” … 인기 개그맨의 황당한 사연

    연예 

  • 5
    대아 울릉도 리조트 넓고 편했던 울릉도 숙박

    여행맛집 

[스포츠] 추천 뉴스

  • 라커룸도 없다… 여자 축구 간판이 한국의 '뼈아픈 현실' 꼬집었다
  • 이강철 감독의 kt wiz, FA 보상 선수로 한화 이글스서 이 선수 전격 영입 (+정체)
  • '손흥민-김민재 이어 황희찬 동료되나'…다이어, 시즌 중 이적할 수도 있다.
  • 'AR 스포츠' HADO 온매치 시즌 7 열기 후끈! 고지를 향한 대격돌→12월 코리아컵 기대 만발
  • 김도영, 타이베이돔 입성하자마자 홈런 타구 쾅쾅 날렸다…"좋은 감 유지하려 노력, 타구가 잘 나가는 느낌" [MD타이베이]
  • EPL 10위 추락 토트넘의 반전…올 시즌 리그 최다 득점-실점은 맨시티 수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연소일기’, 소년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추천 뉴스

  • 1
    '강철부대W' 707 박보람, 48초만에 '미션 클리어'

    연예 

  • 2
    “가사 도우미의 고백” … 초등학생 때 알게 된 출생의 비밀

    연예 

  • 3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벤, 살기 위해 이혼 결심(이제 혼자다) [텔리뷰]

    연예 

  • 4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2', 부담감 심해…시즌3=피날레" [ST종합]

    연예 

  • 5
    AI 영상처리로 위험 예방하는 ‘클레버러스’[서울AI허브 2025]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블룸에너지(BE) 3분기 매출 부진, 가이던스 유지 긍정적

    뉴스 

  • 2
    이재명, 선고 생중계 겁내는 좀생이었나

    뉴스 

  • 3
    트럼프의 '바이든 지우기'에서 기회요인 찾아야[함께 읽는 통상]

    뉴스 

  • 4
    “북한 사람이였어?” … 인기 개그맨의 황당한 사연

    연예 

  • 5
    대아 울릉도 리조트 넓고 편했던 울릉도 숙박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