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에 출연 중인 배우 이화린이 마음에 드는 남성보다 강남 신혼집을 원한다고 밝혀 그의 집안, 건물, 입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화린은 마음에 드는 남성보다 ‘강남’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린은 회계법인 집 막내아들이자 세무사인 김회문이 ‘강남’에서 살 수 없을 수도 있다며 솔직하게 말하자 “사실 좀 삐친 것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명의 싱글 남녀가 스피드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매칭되어 다음 라운드인 ‘팰리스 위크’에 진출했다.
또한 이날 ‘팰리스 위크’에는 남자와 여자 출연자 TOP3가 메기 역할로 추가 입소했고 추가 입소한 남자는 29번, 35번, 36번이다.
‘팰리스 위크’는 본격적인 합숙이 시작되는 단계로, ‘커플존’과 ‘싱글존’이라는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커플존에서는 결혼 준비를 시작할 수 있고 싱글존은 자유롭게 결혼 상대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단, 커플존과 싱글존은 교류할 수 없다.
이날 ‘팰리스 위크’에서 커플들은 서로의 신상을 공개하며 대면했다.
‘커플팰리스’ 여자 남자 출연자들은 이름, 나이, 채무, 카드값, 소비 습관, 신혼집 위치 등 을 밝혔고 현실적인 고민 앞에서 의견이 갈렸다.
특히 한차례 현실적인 문제로 의견이 충돌한 이화린, 김회문은 결국 다른 존을 선택했다.
김회문은 커플존을 선택했지만 뒤늦게 싱글존으로 내려와 이화린에게 이유를 물었다.
이에 이화린은 “강남에 살고 싶은데 안 된다고 하셔서 좀 삐친 것도 있다”며 싱글존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자 김회문은 “저도 강남에 살기 싫은 건 아니다. 하지만 강남에 살 집을 구하기에는 아직 그 정도 돈을 모으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화린은 “연애 해보고 너무 좋으면 강남에 살지 않을 수도 있는데 아직은 김회문 씨보다 강남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직접 입으로 밝혔다.
2014년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진 출신 배우 이화린은 1991년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Mnet ‘커플팰리스’에서 12번으로 참가했다. 이화린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imrin2’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팰리스 위크’에서 총 2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여자 출연자 28번은 남자 20번을 최종적으로 선택했고 34번 강서라는 46번 김혜성과 커플이 됐다.
1번 최승현, 2번 김판중, 3번 김성민, 4번 송재형, 5번 최동규, 6번 이남종, 7번 정주영, 8번 김동영, 9번 박명석, 10번 안재원, 11번 홍성민, 12번 박철홍, 13번 조승우, 14번 김량하, 15번 김민성, 16번 조성배, 17번 정재종, 18번 신동우, 19번 채정완, 20번 이원남, 21번 강석원, 22번 최준영, 23번 심현석, 24번 김한석, 25번, 강승훈, 26번 이정모, 27번 이동훈, 28번 김현웅, 29번 지승원, 30번 신성민
1번 신세연, 2번 한수희, 3번 최민정, 4번 이정아, 5번 안진영, 6번 이지영, 7번 박예림, 8번 정빅토리아, 9번 임수빈, 10번 민가빈, 11번 허지수, 12번 이화린, 13번 최혜원, 14번 이기은, 15번 유라, 16번 인령진, 17번 김민경, 18번 박상희, 19번 최윤나, 20번 김예린, 21번 사키, 22번 박소윤, 23번 이지선, 24번 황윤주, 25번 가잘, 26번 노안나, 27번 박시영, 28번 김다은, 29번 김유진, 30번 김지원, 31번 차유진, 32번 노원혜, 33번 박정민, 34번 강서라, 35번 서안나, 36번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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