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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볼 수만 없지” 현대차, ‘이것’ 적용 스타리아 사전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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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차 스타리아 국산차 스타리아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현대차가 출시를 앞둔 스타리아 연식변경 모델과 새로운 라인업 1종의 사전계약 소식이 지난 28일부터 시작됐다. 일반적으로 연식변경 모델은 출시 소식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스타리아는 조금 다른 분위기다.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강화한 연식 변경 모델도 있지만, 무엇보다 ‘새로운 라인업 1종’ 때문이다. 여기서 새로운 라인업 1종은 바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디젤이 주력이던 모델에 하아브리드가 추가된 점은 주목을 끌만한 포인트로 작용할만해보였다. 그렇다면 이 차,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함께 살펴보자. 

스타리아 하브, 탑재된 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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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낯이 익다. 스타리아 하이브드에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이를 두고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뛰어난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 카고 3/5인승 17인치 휠 기준)

한편 현대차는 다른 라인업과 달리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만의 특징으로, 먼저 특화 사양인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을 언급했다. 이 기능은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함으로써 가속과 감속에 따른 불필요한 조작을 줄여주고 승차감을 향상시켜 준다

‘기본’으로 탑재된 사양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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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라인업별 가격은 아래와 같다.

<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 3인승 모던 3,433만 원
▷ 5인승 모던 3,513만 원


<투어러 1.6 터보 하이브리드>
▷  9인승 모던 3,653만 원
▷ 11인승 모 던 3,653만 원


<라운지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 7인승 인스퍼레이션 4,614만 원
▷ 9인승 프레스티지 4,110만 원
▷ 9인승 인스퍼레이션 4,497만 원

현대차 신차 스타리아 국산차 스타리아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이 밖에도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 전방 주차 거리 경고
▲ 하이패스
▲ 풀오토 에어컨
(미세먼지 센서, 공기 청정 모드, 오토 디포그,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모두 포함)
▲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등 고급 사양들을 기본으로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

스타리아 하브, 혹시 ‘이것’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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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브리드차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저공해차 세제 혜택은 어떨까? 우선 인증 데이터만으로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와 관련해 언급된 것이 카니발에 적용되었던 기준 수치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중형차 기준 수치인 14.3km/L를 넘어야 했다. 하지만 공식 자료 기준 이를 넘지 못했다. 따라서 13km/ℓ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역시 혜택은 어렵지 않겠냐는 것이다. 

한편 변수로 차량 사이즈를 언급하는 경우도 있었다. 차체를 키워 대형차로 출시한다면 가능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대형차로 분류되는 기준 중 사이즈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700mm, 1700mm, 2000mm를 넘어야 한다. 

현대차 신차 스타리아 국산차 스타리아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스타리아의 경우 기존 모델 기준

▷ 전장 5,255mm
▷ 전폭 1,995mm
▷ 전고 1,990mm

로, 기준을 충족시키려면 전폭을 5mm, 전고는 10mm를 키워야 한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추후에 공식 데이터가 바뀌는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이 경우의 수도 어려울 것으로 보는 경우가 있었다. 

이유는 마찬가지로 연비 기준과 관련 있다. 참고로 대형차로 분류되면 13.8km/L를 넘어야 한다. 기준치가 낮아지긴 했지만, 앞서 말했듯 스타리아 하이드리드의 연비는 최고 13km/ℓ다. 따라서 대형차로 어떻게든 벌크업을 해도 약 0.8km/ℓ 차이로 혜택받기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닷키프레스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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